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교육희망지원금 내달 1~12일까지 신청 접수
  •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신청 대상은 만7살 이상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재학생과 휴학생, 유예학생으로 아동 돌봄쿠폰을 받은 학생은 제외됩니다. 신청은 소속 학교로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며 2차 접수기간인 8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학생 1명당 3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이르면 다음달 지급되며 유흥,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선 사용이 제한됩니다.
  • 2020.05.27(수)  |  이정훈
KCTV News7
02:19
  • 마을 어장도 해양쓰레기로 몸살
  • 마을 어장인 서귀포시 하효항은 수년째 폐기물들이 쌓이면서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오늘(27일) 민관이 합동으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하효항에서 다이버들이 입수를 하고 포대와 밧줄 등을 건네받습니다. 각종 수중쓰레기가 쌓이며 어업에 차질이 생기자 마을 어촌계와 해경, 민간 다이버들이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현군희 / 하효동 어촌계장> "하효항 저 삼발이 쪽이 우리 마을 양식장입니다. 해삼, 소라, 전복 종패를 하고 있어요. 이제는 이런 쓰레기들 때문에 (해산물들이) 살 곳이 없으니까... 여기는 이제 해초는 하나도 자라지 않아요." 물 속에서는 캔과 우산같은 작은 쓰레기들부터 의자와 폐배터리 같은 각종 폐기물까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대형 폐기물에 밧줄을 묶어가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내 오랜시간 방치되어 있던 철골 구조물과 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들이 물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허은진 기자> "오전동안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더니 타이어와 통발 등 각종 폐기물들이 이처럼 수거됐습니다. " 수중에 침적된 쓰레기가 금새 포구에 쌓이기 시작했고 수거된 양은 7톤에 달했습니다. <김병진 / 해양경찰특공대 대원> "여러가지가 많았습니다. 칼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어업활동에 위험할 것 같습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은서 / 경기도 광주> "제주도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데 바다가 겉보기엔 예뻐보이고 그렇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많이 더럽더라고요. 청소도 가끔식 해주면 좋을 것 같고 민간인들도 쓰레기 안버리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27(수)  |  허은진
KCTV News7
05:16
  • [카메라포커스] 괭생이모자반과의 사투…"치워도 끝이 없다"
  • <문수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괭생이 모자반과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하루에도 수십톤의 괭생이 모자반이 수거되고 있는데요. 수거된 괭생이 모자반, 잘 처리되고 있을까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들여다 보겠습니다." 제주시 한림읍 해안가 입니다. 드넓은 바다 위로 괭생이 모자반이 가득합니다. 출렁이는 파도와 함께 끊임 없이 밀려오는 괭생이 모자반. <문수희 기자> "괭생이 모자반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이곳 해안가 갯바위는 온통 모자반으로 뒤덮혔습니다." 지난 2017년에 제주 연안에서 4천 톤이 넘는 괭생이 모자반이 수거되는 등 최근 3년동안 어마어마한 양의 모자반이 제주를 습격했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올해는 유난히 많은 양이 제주연안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류백현 / 경기도 양평> "수백, 수천 톤이 되는 것 같은데 이걸 걷어서 어떻게 폐기 처분하는지 걱정되고 이게 갑자기 중국에서 이렇게 많이 밀려 온건지..." 해상에는 유류오염 작업을 주로 담당하는 청항선이 투입돼 수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대진 / 해양환경공단 제주지부> "작년에 비해 올해가 대량으로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북서부 쪽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30톤에서 40톤까지 수거하고 있습니다." 서로 뒤엉켜 큰 덩어리를 이룬 괭생이 모자반이 연안 바다 곳곳에서 쉽게 관찰됩니다. 청항선 컨테이어 벨트 위로는 괭생이 모자반이 쉴새 없이 올라오지만 수거는 좀처럼 끝날 기미가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 "해상에서 괭생이 모자반 수거가 한창인데요. 한번 작업을 할때 마다 이렇게 2톤짜리 수거가방이 몇개씩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괭생이 모자반은 모두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해상에서 수거된 모자반을 임시로 쌓아둔 제주항. 폐기물 업체 차량이 도착하기 바쁘게 모자반을 실어 담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20톤이 넘는 괭생이 모자반을 처리해야 합니다. 처리할 양은 넘쳐나지만 농가에 퇴비로 보급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괭생이 모자반을 퇴비로 쓰겠다는 농가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날 수거한 모자반은 말리지도 않고 농민에게 전달하는데, 자체로선 퇴비의 가치가 없습니다. 바닷물에 젖은 모자반을 건조시키고 부숙시켜 발효해야만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 막대한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요즘같이 질 좋은 퇴비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선 무료로 괭생이 모자반을 준다해도 받는 것이 손해인 셈입니다. <김경돈 / 농가> "농가에서는 귀찮으니까 그런 현상(괭생이모자반을 거부하는)이 빚어지는 것 같고 관에서 흔히 말하는 퇴비장을 만들고 나중에, 1년 후에 농가에 보급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을 역시 모자반 처리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습니다. 읍면동의 경우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가져가겠단 농가를 찾는 일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구좌읍사무소 관계자> "(농가에서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썩 많은건 아니지만 간혹가다가 있어요. (간혹가다가...)" 당장에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 대부분 인근 해안가에 널어두고 있는 상황. <문수희 기자> "지금 이 곳에서 말리고 있는 괭생이 모자반은 모두 지난주에 수거한 겁니다. 이 모자반을 가져가겠다는 농가가 나타날 때 까지 당분간 이 곳에 둬야 합니다." <김광혁 / 전라북도 전주시> "비린내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고 일반 바다의 소금 냄새 보다 비린내가 많이 올라와서 빨리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 처리가 문제로 떠오른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해마다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되면서 액비로 제조한다거나 화장품 원료로 이용하는 하겠다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이 나왔지만 매번 단순 구상에만 그쳤습니다. 퇴비 제조 역시 농가 몫으로 돌리면서 결국 수거한 쓰레기를 농민에게 떠넘긴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현해남 /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 "괭생이모자반은 습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면 부패하거나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만약 행정이 농업인에게 가져다 준다면 건조 시키거나 가루로 만들거나 농업인이 사용할 때 잘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서 줘야 해요. 그냥 준다면 쓰레기 갖다 주는 거예요." <문수희 기자> "해마다 수천톤씩 수거되는 괭생이모자반을 언제까지 농민들에게 가져가 달라고 할 순 없는 일입니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을 실용적으로 처리할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할 능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
  • 2020.05.27(수)  |  문수희
KCTV News7
02:09
  • 비개장 해수욕장 '북적'…사고 우려
  • 제주도가 코로나 19 사태로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정식 개장인 7월까지는 한 달 넘게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안전 요원 배치와 시설물 보수도 늦춰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입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바닷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전요원이 있어야 할 감시탑은 텅 비어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수욕장의 조기 개장이 취소되면서 정식 개장까지 한 달 넘게 남았기 때문입니다.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종합상황실은 아직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가 끝나지 않아 샤워실과 화장실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환자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지원센터도 굳게 닫혀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센터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개장 전이다보니 안전요원이나 각종 시설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 <육지선 / 충청남도 천안시> "무섭죠. 왜냐하면 여기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구조 물품도 없고 해서 불안하기도 하고. 아기가 노는데 좀 걱정도 되기도 해요." 해안가 인근에 부서진 데크는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에는 방파제 주변에서 20대 관광객이 물에 빠져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박현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이들이 이 뒤쪽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 뛰다가 바람 때문에 발을 헛딛을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걱정이죠.)" 개장까지 한 달 넘게 남아있지만 때이른 더위에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27(수)  |  김경임
KCTV News7
01:47
  • 보육교사 살인사건 항소심…반전 카드는?
  • 장기 미제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한 항소심이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검찰이 보강 증거를 제출했지만 이전 증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재판부가 받아들여줄지 미지수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2009년 2월 보육교사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무죄로 풀려난 박 모 씨. 당시 1심은 검찰이 박씨와 피해자 간 접촉이 있었다는 핵심 증거로 제출한 미세섬유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섬유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 있어도 동일성을 입증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검찰이 곧바로 항소했지만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두번째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동물 털 유전자와 법화학감정서를 보강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된 박 모씨의 택시에서 나온 동물 털이 피해자의 옷에서 나왔는지 여부를 판단할 증거라는 겁니다. 역시 피해자와의 접촉이 있었다는 증거로 이번에는 피해자 옷에서 임의로 15개를 추출해 택시 안에서 나온 것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비교 분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대해 변호인 측은 1심때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며 추가 감정에 부동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이 제출한 추가 감정물에 대한 증거로서의 동의 여부는 다음달 10일 3차 공판에서 가려질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에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이미 1심에서 판단을 거친 증거물을 감정 방식만 달리한 것이어서 재판부가 받아들여줄지는 미지수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0.05.27(수)  |  최형석
  • JDC, AI 글로벌아카데미 개강…"새로운 미래 AI"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올해 첫 글로벌아카데미가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개강했습니다. 올해 글로벌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추세에 따라 AI 관련 주제로 마련됐으며 첫 강좌에서는 AI 전문가인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일상 생활과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5G 정보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산업 육성 지원과 개인의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는 송세경 카이스트 교수가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KCTV제주방송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 2020.05.27(수)  |  조승원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제주시 21.1도, 서귀포 22.4도, 성산 24도, 고산 18도로 평년과 비슷해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흐리고 오전 한때 북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부터 시작해 낮까지 제주 전역에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6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제주 북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2020.05.27(수)  |  김경임
  • 선원 하선신고 안 하고 출항한 어선 적발
  •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젯밤(26일) 10시 20분쯤 제주시 도두항 북쪽 약 500m 해상에서 선원의 하선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어선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조업하던 어선의 그물이 스크루에 감겨 이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배에 탄 선원은 2명으로 신고 인원인 3명과 다르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선원 변동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출항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5일의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당할 수 있습니다.
  • 2020.05.27(수)  |  김경임
  • 제주서 올해 두번 째 SFTS 환자 발생
  • 제주에서 올해 두번 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면에 사는 70대 여성은 최근 과수원 소독과 고사리 채취를 다녀온 뒤 지난 24일부터 발열 증상을 호소했고 어제(26일) 검사에서 SFTS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매개체인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긴 소매 옷을 입고 위생수칙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0.05.27(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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