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맑고 선선…내일까지 짙은 안개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8.5도 고산 18.4도 등을 보이며 선선했습니다. 다만 해상에서 유입된 안개로 일부 시내권은 가시거리가 200미터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시정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은 15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고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0.05.16(토)  |  김용원
  • 짙은 안개로 화물선 방파제 부딪혀…해경 예인
  • 오늘 아침 7시쯤 제주항 7부두에서 차량 30여대를 실은 6천톤 급 화물선이 방파제에 부딪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화물선을 제주항 5부두로 예인했고 선수 일부가 긁힌 것을 제외하고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었습니다. 해경은 목포에서 제주항으로 들어오던 화물선이 해상의 짙은 안개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5.16(토)  |  김경임
  • 북부 연안 '괭생이모자반' 유입…예찰 강화
  • 제주 연안에 또 다시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이 대거 유입되면서 수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달 초부터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해안에 유입됐고 이번 주에는 제주항 앞바다와 용담동 해상에서 수거된 모자반만 120톤에 달했습니다. 더욱이 최근 서쪽 해상에서 괭생이모자반 군락이 관측되면서 조만간 또 북부와 서부연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상 안전과 악취 피해가 큰 만큼 해양환경공단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괭생이모자반 유입 경로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20.05.16(토)  |  김용원
KCTV News7
02:26
  • '나홀로 스승의 날'… "제자들이 보고 싶어요"
  • 오늘은 스승의 날이지만,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등교 개학이 또 미뤄지면서 선생님들은 제자 없이 빈 교실을 지켜야했는데요 텅빈 교실보다는 시끄럽지만 학생들로 북적됐던 교정이 그립다며 제자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두 선생님을 이정훈기자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교단에 선지 20년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텅빈 교실에서 스승을 날을 맞은 선생님들의 심경은 낯선 풍경만큼이나 복잡합니다 <채소원 / 제주여고 교사> "가르치는 애들을 한번도 못만났어요. 처음에는 저만 그런 상황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다 똑같은 상황이라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컴퓨터 모니터뿐. 원격 수업에 조금씩 적응이 되갈때 쯤 채팅 창에 올라온 댓글로 만나기 전 제자들의 특징을 미리 그려보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채소원 / 제주여고 교사> "얼굴들을 많이 익혔는데 사진으로만 익힌 거라서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떤 애들인 지 궁금하고... 과제물 안 낸 애가 어떤 학생일까 궁금하고 과제물 1등으로 낸 애는 어떤 학생인가 (궁금)하고..." 코로나19가 만든 지난 두달간의 공백이 크지만 교정에 새로운 것을 채워넣는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고관희 / 제주여고 교사> "전에는 아이들이 있어서 힘들었거든. 지금은 아이들이 없으니까 힘들어 진짜 보고싶어. 전에는 웃는 애들만 착한 애들만 보고 싶었다면 이제는 그 때 (나를) 힘들게 했던 애들 그 때 힘들었던 것이 나를 되돌아보니까 이렇게 할 수도 있었는데 여유가 생겨서 그런 애들이 다 보고 싶어..." 유달리 쓸쓸하기만 한 스승의 날. 텅빈 교실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 선생님들의 바람은 한결같습니다. <채소원 / 제주여고 교사> "애들이 돌아오면 어떻게 수업을 해야할까 애들과 못지낸 3개월을 어떻게 메울까 하는 생각도 하고... 급식소 뛰어가는 애들 모습도 그립고 수업시간에 잠자는 애들도 이제는 그립구요"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15(금)  |  이정훈
  • 이석문, "아이를 따뜻하게 품는 건 선생님"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품는 건 온라인 기기가 아닌 선생님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스승의 날 기념사에서 선생님은 아이들과, 우리 삶과, 공동체를 지키는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의 따뜻함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연대와 협력이 되고 있다며 스승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 2020.05.15(금)  |  이정훈
  • "코로나 사태 이후 제주 인구이동 45% 감소"
  •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제주지역 인구 이동은 전보다 절반 가량 감소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전국 가입자의 이동 변화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 이후부터 지난주까지 제주지역 이동량은 평균 45.3% 감소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발생 후 10주째이자 봄 관광 성수기였던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는 이동량이 57.3%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황금 연휴기간에는 인구이동 감소폭이 11.5%로 줄어지만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지난주에는 37.8%까지 늘어 코로나 사태와 인구 이동 간 영향을 보여줬다는 분석입니다.
  • 2020.05.15(금)  |  조승원
KCTV News7
02:24
  • "나 형사과장인데" 억대 투자 사기꾼 구속
  • 경찰 등 고위 공무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을 경찰서 형사과장이나 청와대 자문 위원등으로 소개해 신뢰를 쌓은 뒤, 암 치료제와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가로챈 돈이 3억 원에 달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간암 말기 환자인 68살 A 씨.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암 치료제 개발자라며 박 모 씨를 소개받았습니다. 수 십년 간 경찰로 일해오다가 지금은 암 치료제를 개발해 청와대 자문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말에, 치료제와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수 차례에 걸쳐 박 씨에게 1억 7천여 만원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A 씨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돌려준다는 투자금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관 사칭 사기 피해자> "솔직한 얘기로 말씀드리면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이죠. 그렇기 때문에 돈을 떠나서 (약을) 먹게 된 거예요." 이런 거짓말에 속은 사람은 한 둘이 아닙니다. 같은 시기에 보험설계사인 B씨에게는 보험 상품에 가입할 것처럼 접근했습니다. 피의자 박 씨는 자신을 경찰서 형사과장과 청와대 자문위원으로 소개해 신뢰를 쌓았습니다. 그러더니 경매로 나온 부동산에 투자하면 투자금을 두 배로 돌려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했습니다. 거짓말에 속아 피해자 B씨는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동안 1억 원이 넘는 돈을 송금했습니다. 이 같은 수법으로 박 씨는 피해자 3명으로부터 3억여 원을 뜯어냈습니다. <김경임 기자>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이전에도 경찰을 사칭해 여러 차례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술환 / 제주지방경찰청 홍보계장> "자신을 경찰관이나 고위직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고수익 보장 등 좋은 조건을 내세워 투자금 등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우선 의심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의 신분과 해당 공무원과의 동일인 여부, 제시하는 투자 대상 및 조건 등이 실제와 부합하는지 등 정확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구속해 다음주 쯤 송치할 예정이며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15(금)  |  김경임
  • 제주지법 "도두항 유람선 점·사용 허가 적법"
  • 제주시가 모 유람선 업체에게 도두항 어항시설 사용과 점용허가를 내준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김현룡 부장판사는 도두 어민 30명이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두항 어항시설 사용과 점용허가 행정처분 효력정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인 어민들이 유람선이 접안시설의 1/3을 사용함으로써 어선의 운행이 제한되고 충돌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과거 충돌사고도 없었고 행정철차상 위법도 찾아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5.15(금)  |  최형석
  • 아라동서 푸드트럭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아라 2동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장사하던 1톤 푸드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 일부가 불에타 소방서 추산 3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음식을 조리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5.15(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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