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2공항 보고회장서 공무원 넘어뜨린 4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해 6월 19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저지하는 과정에 사회를 준비하던 국토교통부 공무원을 밀어 넘어뜨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반대 활동가인 40살 황 모 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해 공무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4.28(화)  |  최형석
  • 주요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추가 설치
  • 제주지역 도심권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확대 설치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현재 신제주 제원아파트 입구에 설치돼 있는 대각선 횡단보도를 올해 상반기 안에 확대합니다. 추가 설치되는 곳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한라초등학교 사거리와 서귀북초등학교 사거리, 그리고 탑동 사거리 등 3곳입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모든 차로의 차량이 동시에 정지한 상태로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된 곳입니다.
  • 2020.04.28(화)  |  조승원
  • 교육 행정직 공무원 임용 평균경쟁률 16.9:1
  • 올해 교육 행정직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6.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50명 모집에 84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직렬별로는 38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에 765명이 지원해 20.1 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사서 3명 모집에 23명, 공업 1명 모집에 9명이 접수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30%, 여자가 70%이며 연령대에서는 20대가 66%로 가장 많았습니다.
  • 2020.04.28(화)  |  이정훈
  • 자치경찰 신규채용 경쟁률 상승…34 : 1
  • 제주도 자치경찰단 신규채용에 대한 경쟁률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올해 신규채용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명 채용에 16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14대 1보다 높고 3년 평균 24대 1과 비교해도 높은 경쟁률입니다.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고 전국적인 제도 추진에 따른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자치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올해 필기시험은 다음달 16일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 2020.04.28(화)  |  조승원
  • "이어도, 과거 화산폭발로 생겨난 화산체"
  • 제주 남서쪽에 위치한 이어도가 과거 화산폭발로 생겨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해 이어도 주변 해역에 대한 해저 퇴적물을 조사한 결과 이어도는 과거 해수면이 낮아졌던 시기에 대기에 노출됐다가 다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해저 화산체로 남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수심 약 56미터에서 채취된 응회암에 나타난 층리구조는 화산이 분출될 때 화산재 등이 쌓여서 만들어진 퇴적층인 만큼 이어도가 화산 기원 암석층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이어도와 제주도 사이에 지질학적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2020.04.28(화)  |  조승원
  • 맑고 포근…북부·동부·산간 '건조특보'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제주 북부와 동부,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4.28(화)  |  김경임
  • 제주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 재양성
  • 제주지역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퇴원 일주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퇴원했던 11번째 확진자는 그동안 자가격리를 하며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오던 중 오늘 오전 보건소 검사에서 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남성은 현재 제주대학교 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도내 재양성 환자는 이 남성을 포함해 모두 3명입니다.
  • 2020.04.27(월)  |  김수연
KCTV News7
02:30
  • "4·3 아픔 치유해요"…트라우마센터 주목
  • 제주의 아픔인 4.3사건이 발발한 지도 벌써 72년이나 지났지만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센터가 오는 6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전문적 심리 치유가 시작되는데 지난 4.3위령제에 참석했던 문재인대통령은 국립센터 승격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8살의 어린 나이에 4.3당시 집단 학살사건으로 일가족을 떠나 보낸 김연옥 할머니. 70년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의 악몽은 트라우마로 남아 할머니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김연옥 / 제주4·3 유족(79세)> "(가족들을) 물에 빠뜨려버린 것이 (가장 억울합니다.) 왜 바다에 빠뜨려 버렸습니까, 바다에 데려가서…. 죽어서도 그 바다에 이렇게 허우적 거리면서 어떻게 죽었을 겁니까…." 이처럼 4.3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같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치유 대상만 1만 8천여 명. 1세대 유족 1만 3천여 명을 비롯해 며느리 2천 800여 명, 후유 장애인과 수형인까지 치유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4.3트라우마센터가 옛 세무서에 마련된 공간에서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트라우마센터는 개인 또는 집단 상담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예술치료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무료로 운영됩니다. <오승국 / 제주4·3트라우마센터 부센터장>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사회에 평화의 향기를 뿜어내게 되는 거죠. 지역사회가 평화로운 사회, 평화의 공동체가 되는 사회적 치유 기능도 4.3트라우마센터는 함께 하고자 합니다." 4.3트라우마센터는 국립센터 설립이 법제화되기 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센터 승격을 약속한 만큼 21대 국회에서 법제화가 완료되면 4.3 유족뿐 아니라 국가폭력 피해자 전반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72주년 4·3추념사 中> "제주도민들이 마음 속 응어리와 멍에를 떨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관련 법률이 입법화되면 국립 트라우마센터로 승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4.3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트라우마센터가 의미 있는 첫 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4.27(월)  |  조승원
KCTV News7
02:30
  • 급증하는 아동 학대…여전히 가해자는 '부모'
  • 오늘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제주에서는 SNS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는데요. 그런데 아동학대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대부분의 가해자는 부모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들. 다양한 글씨체와 방식으로 아동학대를 추방하자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SNS로 아동학대 추방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되는 겁니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참했습니다. 지난해 제주 지역 아동학대 건수는 600여 건. 몇 년 동안 2백여 건에 머물던 학대 건수는 201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대 유형을 보면 두 가지 이상의 학대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 그 다음으로는 정서 학대와 방임, 성 학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아동학대 가해자가 친부모라는 겁니다. 지난 2018년 집계된 학대 가운데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8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인식을 문제로 지적합니다. 아동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문제라는 생각이 학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학대 가해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제주에서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이 스스로 신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 2018년을 기준으로 제주에서 피해 아동 본인이 학대 신고를 한 경우는 23.6퍼센트로, 전국 평균인 13.5%에 비해 2배 가량 높습니다. <고재혁 /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점차적으로 아동 본인의 신고가 늘고 있는데요. 이는 아동 권리에 대한 (아동 스스로의) 인식이 향상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 아이들을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한 어른들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4.27(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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