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제주도교육청과 교류협약을 체결중인 중국 북경수도사범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의료용 마스크 천매를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제주도교육청으로 전달된 마스크는 도내 3개 특수학교에 전달돼 개학 이후 학생 한 명당 2매씩 지원될 예정입니다.
북경수도사범대학교는 지난 2016년 제주교육청이 아시아 대학 진학 확대 정책에 따라 맺은 교육교류협약 체결 대학으로
현재 12명의 제주지역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재학중입니다.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5, 6번 확진자는
제주가 아닌
스페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가 도내에서 감염됐다기 보다는
스페인에 체류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은 스페인에 더 체류할 예정이었지만
스페인에 코로나 환자가 많아지는 것을 걱정하며
긴급하게
한국행 항공권을 구해 입국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스페인에 어학연수를 떠났다가
지난 18일 입국한 뒤
이튿날 제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해당 교사의 가족이 지난 19일
5번 확진자를
자신의 택시에 태웠었다고 알려오면서
오늘(25일)부터 사흘간 해당 교사를
자택에서 자율보호 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교사와 접촉했던 다른 교직원들과
휴업기간에도
학교에 나와 활동했던
발명반 학생 7명에 대해서도 당분간 등교를 중단시켰습니다.
한편 5번 확진자를 태운 택시기사와 교직원들에게선
아직까지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페인을 방문한 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는 유럽을 방문했다가
자가격리 중인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터부터
모두 12명의 유럽 방문자 명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세부 주소가 파악되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는 유럽이 아닌 해외 방문자 명단도 통보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해당 명단에 대해 앞으로 14일 동안 능동감시에 나설 계획입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지방은 맑고 따뜻하겠지만
밤부터는 약하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김규리 캐스터가 전합니다.
<1>
오늘 밤부터 약하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강풍이 불고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될텐데요.
많은 곳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2>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북부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까지는 화재 예방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육상>
내일 기온은 높지만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아침에 14도선을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오늘처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13도로 출발해 17도 예상됩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날은 계속 따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번 주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제주의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제주지부가 학생인권 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오늘(25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9일
제주학생인권조례 TF팀의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학교 내 인권 감수성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닫게 된다며
교육을 담당하는 어른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반성으로만 끝날 문제가 아니라며
학교 구성원 가운데중 약자인 학생들의 인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되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서울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대마 119g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55살 최 모피고인에게
징역 4월을 선고하고 1천여 만원을 추징했습니다.
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출소 후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지르고
취급한 대마의 양이 상당히 많은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마지막 환자가 퇴원한 지 하루만에 추가 환자가 2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스페인에 같이 머무르다가 제주에 들어온 20대 한국 여성과 30대 외국인 남성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제주에 머문 지난 6일 동안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곳이 임시폐쇄됐고 20여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경임 기자 전해주시죠
제주에서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2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마지막 환자가 퇴원한 지 단 하루만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스페인을 다녀온 20대 한국 여성과 제주에서 학원강사로 일하던 30대 미국 국적의 남성입니다. 30대 미국 국적의 강사는 스페인으로 떠난 지난달 7일 이후 현재까지 출강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국내에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선 먼저 확인된 제주 다섯번째 확진자 여성의 동선을 보면, 다음날인 19일 낮 2시쯤 김포에서 티웨이 항공편을 통해 제주에 입도한 뒤 택시를 이용해 연동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은 집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새벽 1시쯤 빨래방과 도두동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한 뒤 해안도로를 산책했고, 같은 날 낮 1시쯤에는 연동의 편의점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에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6번째 환자인 남성의 동선도 이와 유사한 가운데 제스코마트 신제주점과 편의점을 잇따라 추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 7곳을 임시폐쇄해 방역하고 이들과 접촉한 탑승객과 승무원, 주요 방문처의 직원 등 20여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남성은 지난 19일부터, 여성은 21일부터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해외여행 이력을 밝힌 후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어제 오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들의 진술과 CCTV,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입도 후 확인된 동선에서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해외 입국자를 통한 코로나 유입을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특별입국절차를 가동했지만 이들은 하루 앞선 18일에 입국해 이같은 절차를 밟지 않았습니다. 해외 입국을 통한 코로나 유입이 제주에서도 현실화되면서 지역사회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오후부터 흐려져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북부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0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밤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낮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