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맑고 찜통더위 기승, 낮 최고 32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낮시간대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뜨겁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고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제주 북부·남부 해안 열대야 사흘째 이어져
  •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밤사이 일부 해안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일 최저기온이 제주시 25.8도, 서귀포 26도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하면서 사흘째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중문동 호텔 기계실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호텔 기계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등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보일러실 10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3:37
  • 촌각을 다투는 순간…우선신호 시스템 '효과'
  •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골든타임을 확보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빠른 환자 이송과 출동을 위해 제주에도 지난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도입됐는데요. 실제 이송 시간이 단축되면서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2월, 다급한 목소리로 119 상황실에 걸려온 전화. 한림읍의 한 야구장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였습니다. <싱크 : 신고자> "야구 경기 중에 사람이 한 명이 갑자기 쓰러졌어요. (숨은 쉬어요? 숨 쉬어요?) 지금 엄청 어렵게 쉬고 있어요." 소방은 출동과 동시에 영상통화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지시했고, 심정지 상태인 30대 남성을 야구장에서 30km 가량 떨어져 있는 제주시내 병원까지 29분 만에 이송했습니다. 주위의 빠른 대처와 신속한 이송 덕분에 쓰러졌던 남성은 다시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 양유덕 / 심정지 소생 환자> "그냥 불편한 정도였는데 운동을 하면서 숨쉬기도 불편하고 세게 누가 누르는 느낌 이렇게만 생각을 했지 쓰러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했는데.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쓰러지기 전과 심장 상태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거든요."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5분 내외. 그 안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지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지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처럼 환자를 살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덕분이였습니다. 지난해 4월, 제주에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단말기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중앙제어시스템으로 교차로의 신호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환자 이송 속도를 높이고, 이송 과정에서 사고 위험은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강필제 /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 "초록불로 바꿔주거나 초록불을 좀 더 길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어쨌든 교차로 대기 시간이 줄어듦으로써 현장 도착 시간이라든지 병원 도착 시간이 줄어들어서 골든타임 확보에 유용하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지난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이용해 이송된 사례는 1천 2백여 건. 시스템 도입 이후 1km를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5초로, 이전보다 14.35초 줄었고, 긴급차량의 평균 속도 역시 시속 9km 가량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 양준환 / 제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는 1분 1초가 정말 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위급한 상황에서 교차로에서 빨간 불로 멈춰있을 때 다가오는 불안감이 굉장히 큰데요. (우선) 신호 시스템이 확보되면서 그런 부담감이 없어서 1분 1초 빠르게 환자 이송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특히 중증환자의 경우 실시간 라디오 방송과 자치경찰 에스코트를 통해 긴급차량의 길목을 터주는데, 이처럼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선신호 시스템이 운영되는 건 제주가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도입된 지 1년 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7.03(목)  |  김경임
KCTV News7
02:27
  • 후박나무 껍질 무더기 훼손 50대 검거…수사 확대
  • 얼마 전, KCTV는 서귀포시 성읍리의 한 임야에서 후박나무가 대규모로 껍질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자치경찰이 수사에 나선지 10일 만에 나무 껍질을 벗겨낸 5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지역에서도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임야. 누런 속살을 드러낸 나무 곳곳에 무언가로 깊게 판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후박나무 껍질이 대규모로 훼손된 현장입니다. 적게는 50년에서부터, 많게는 100년이 넘은 것도 있는데, 이 일대 나무 대부분이 껍질이 벗겨져 있습니다. 서귀포시와 자치경찰이 무단 훼손된 것으로 파악한 후박나무는 140여 그루. 이후 경찰이 주변 CCTV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섰고, 지난달 27일, 허가 없이 후박나무 껍질을 벗긴 50대 남성을 산림자원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지 10일 만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평소 나무에 대해 잘 아는 피의자가 후박나무 군락지를 미리 확인한 뒤, 트럭으로 현장에 접근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자신이 먹기 위해 나무껍질을 벗겼으며, 고용한 일용직 등 3명과 함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훼손 규모가 큰 만큼 경찰은 판매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지역 2곳에서도 후박나무 껍질을 추가로 훼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송기돈 /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수사관> "서귀포시청 공원녹지과와 합동으로 자치경찰단에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게 됐습니다. 또한 향후 피의자 관련해서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유통 경로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실제 유통 여부, 추가 가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7.02(수)  |  김경임
KCTV News7
02:29
  • 단속 강화해도…음주운전 사고 매일 발생 '어쩌나'
  • 최근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중앙선 침범이나 해안가 추락,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1톤 전기 탑차가 주행 방향 반대 차선 가로수를 덮쳤습니다. 사고 충격에 차량 앞 유리창이 깨지고 운전석 차체도 찌그러졌습니다. 현장에는 차량 범퍼와 파편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인근 공사장 작업자> "직진하다가 갑자기 확 꺾었다고. 저는 나중에 왔는데 점심 먹고 와서 보니까 이렇게 사고가 났어요"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다리 끼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스탠딩 김용원 기자> "사고 차량은 내리막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 한쪽 방향이 막히면서 교통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도남에서 월정사 인근까지 수km를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의식은 있었고 119 부르려고 하니까 일단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운전자분이요?) 네. 조금 뭐가 이상하긴 했어요. (약간 횡설수설) 네 그랬어요." 전날 밤에도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차량 추락 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만취 수준의 음주 상태였습니다. 해안도로 커브길에서 연석을 넘어 1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입건하고 차량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에는 제주시 연동 일주도로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해 5명이 다쳤는데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60대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중앙선 침범과 해안가 추락, 연쇄 추돌 사고가 하루에 한 번꼴로 발생한 겁니다. 최근 5년 간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1천 6백여 건으로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많았고 2023년 기준 음주운전 사고 비율은 7.7% 로 전국에서 세번 째로 높았습니다. 경찰은 해수욕장과 관광객 밀집 지역 그리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주야간 음주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7.02(수)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 감금·강제추행 30대 항소 기각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채팅 앱을 통해 처음 만난 여성을 자신에 집에 감금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30대 A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성적 의도가 없었고 추행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다며 특수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흉기를 직접 들고 있지 않더라도 피해자를 협박하고 감금한 사정을 비춰 볼때 특수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 2025.07.02(수)  |  김경임
KCTV News7
02:41
  • 함께 울던 교원단체, 진상조사 방식 두고 '균열' 조짐
  •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중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조사 방식을 두고 교원단체 간 이견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함께 애도하던 단체들 사이에 균열이 생긴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교육당국의 진상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유족 측과 교사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사건 초기부터 함께 애도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던 교원단체들은 현재 조사 방식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독립적인 조사기구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원이 교육청에 접수된 이후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교육당국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도 조사의 대상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때문에 교육감의 지휘 감독을 받는 진상조사단보다는 권한을 위임받은 독립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관계자 > " 학교의 과실이나 이런 거는 약간 적나라하게 드러나겠지만, 교육청의 과실, 교육감의 과실, 교육부의 과실, 이를테면 시스템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드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라는 게 저희의 판단이고... " 반면, 교사노조 측은 유족이 원하는 순직 처리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교육청 직속 진상조사단 체제가 가장 현실적이라는 입장입니다. 특히 다른 시도에서 독립 조사위가 구성될 경우, 조사 과정과 처리 결과가 상당 기간 지연됐던 전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주교사노조 관계자 ] "교육청 주도로 신속하게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되 그 과정을 유족들이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너무 지체되지는 않는지 혹은 뭐가 좀 빠지거나 불공정하지는 않는지를 유족 단독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유족이 선임하신 노무사가 계세요. "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교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정책 시행을 예고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사의 권익과 안전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진상조사의 향방이 향후 제주 교육 현장의 신뢰 회복과 교사 보호 대책 수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7.02(수)  |  이정훈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7월 2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1도, 서귀포 32.1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9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며 당분간 무덥겠습니다. 습도가 높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7.02(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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