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5(월)  |  문수희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6도, 서귀포 22도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성산 22.8 / 고산 25.1) 내일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도 안팎,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 오전까지 북부와 추자도에 20에서 80mm, 나머지 지역에 5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250mm 넘게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날씹니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한라산 눈꽃 '활짝'
  •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난 맑게 갠 주말이었습니다. 한라산 중턱에 피어난 하얀 눈꽃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한라산 중턱이 하얗게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나뭇가지에는 새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맑게 갠 하늘 아래 피어난 하얀 눈꽃은 햇빛을 받으며 더욱 반짝입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눈꽃의 조화. 잘 그려놓은 풍경화가 따로 없습니다. <브릿지> "하얗게 피어난 눈꽃이 관광객들의 눈길 사로잡고 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연신 감탄사만 흘러나옵니다. 걸음을 옮기는 곳 마다 셔터를 누르며 설경의 감동을 담아냅니다. <인터뷰 : 송희승 / 경기도 광주시> "눈을 보니까 좋고요. 서울도 눈이 많이 오긴 했는데, 여기 설경이 더 예쁜 것 같아요." 반짝반짝 빛나며 녹아 떨어지는 눈 꽃은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신비롭습니다. 한번도 눈을 본 적이 없던 홍콩 관광객에게 제주의 설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 : 케리 크리스탈 / 홍콩> "제가 홍콩에서 온 만큼 태어나서 처음 보는 눈이라서 그런지 아주 멋져요. 처음에는 굉장히 추울 줄 알았는데 햇빛이 비쳐서 그런지 ///// 생각만큼 춥지 않고 좋네요." 하늘이 파랗게 활짝 웃었던 주말. 평일의 분주함은 잠시 내려두고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모처럼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12.15(토)  |  나종훈
  • 찬바람 불며 '추워'…내일, 흐리고 눈·비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10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1~2도 가량 밑도는 데다 찬바람 불며 체감 온도를 끌어 내릴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 속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고 해안가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 2018.12.15(토)  |  문수희
KCTV News7
02:00
  • 예멘인 2명 난민 인정
  • 제주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 가운데 2명이 난민으로 인정됐습니다. 반군 세력에 비판적인 기사를 써온 언론인들입니다.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금까지 심사 결정을 내리지 않았던 예멘 난민 신청자 85명 가운데 2명을 난민으로 처음 인정했습니다. 반군 세력에 비판적인 기사를 써 생명이나 신체에 위협을 받은 적 있는 언론인들입니다. <싱크 : 김도균 /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난민 인정자 2명은 언론인 출신으로 후티 반군에 비판적인 기사를 작성해 납치·살해 협박을 당했으며, 향후에도 박해 가능성이 //////수퍼체인지 높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난민법에 따라 이들은 우리나라 국민과 같은 수준의 사회보장과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게 됩니다.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은 모두 484명입니다. 3차례에 걸쳐 이뤄진 심사 결과 단 2명이 난민으로 인정받았고 412명이 인도적 체류를 허가받았습니다. 나머지 56명은 단순 불인정 결정됐으며 이미 출국한 14명은 직권종료로 심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난민으로 인정되거나 인도적 체류가 허가된 이들은 출도 제한 조치가 해제돼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 예멘의 국가정황이 호전되거나 범죄사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난민 지위 또는 체류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싱크 : 김도균 /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예멘이) 휴전에 합의했는데, 국가 정황이 개선되거나 완전히 예멘 문제가 해결되면 난민 인정을 받아도 철회할 수 있습니다." 전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난민사태가 제주 사회에 여러 과제들을 남긴 채 일단락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12.14(금)  |  변미루
KCTV News7
01:33
  • "어머니 초청하고 싶다"
  • 난민으로 인정된 예멘인 2명은 난민 인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에 어머니를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반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끝에 고국의 박해가 우려되는 예멘 언론인 2명에 대한 난민 지위가 인정됐습니다. Q) 난민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소감이 어떠한가? ->결과를 기다린지 6개월이 지났다.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결과를 받게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Q)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할 지 차차 결정할 생각입니다.가족들이 전쟁통 속에 어렵게 살고 있는 만큼 어머니를 한국에 초청하고 싶습니다. Q) 모든 사람들이 난민 지위를 받지는 못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 현재도 많은 언론인들이 예멘에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내전으로 인해 많은 예멘인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 난민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내가 한국에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12.14(금)  |  나종훈
  • 난민 결정 시민사회 반응 종합
  • 일부 난민지위를 인정한 이번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의 결정에 대해 시민사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도내 외 59개 시민사회, 종교,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 난민 인권을 위한 범도민 위원회와 난민네트워크'는 오늘(14일) 입장문을 통해 난민 신청자들 가운데 일부에 대해서는 난민 지위가 인정됐지만 단순 불인정된 22명에 대한 결정은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제도적 해결이 없는 인도적 체류허가는 난민들을 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수 있다며 국제기준에 맞는 전향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장문> ----------------- 이에 반해,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와 난민대책 국민행동, 국민을 위한 대안 AFK는 오늘(14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출입국청의 난민인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난민법과 무사증제도를 즉각 폐지하고 가짜 예멘 난민을 즉각 추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촬영>
  • 2018.12.14(금)  |  나종훈
  • 인권위, "난민 이의신청시 면밀한 검토 필요"
  • 이번 난민 최종 결정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난민 지위가 불인정된 신청자들에 대한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내전이나 강제징집 피신은 난민 불인정 사유가 될 수 없다며 난민 인정자가 2명에 불과한 제주 출입국청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 불인정된 56명의 신변과 412명에 달하는 인도적 체류허가자들이 앞으로 처할 상황이 우려된다며 이들의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 2018.12.14(금)  |  나종훈
  • 찬바람에 기온 '뚝'…내일도 쌀쌀
  • 오늘 제주는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산북 지역을 중심으로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어제보다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9.8도로 어제와 비슷했지만 제주시는 6.4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았습니다. 산간지역은 오늘 밤까지 눈발이 계속 되면서 결빙구간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찬바람이 여전해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12.14(금)  |  이다은
  • '국토부 2공항 검토위 연장 거부' 반발
  • 국토교통부가 어제(13일)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재조사 검토위원회의 활동 연장을 거부한데 대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오늘(14일) 오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의 검토위 활동 연장 거부는 공항 건설을 강행하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토부의 도민 기만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8.12.14(금)  |  김용원
  • 제주대병원 갑질 교수 징계위 연기
  • 제주대학교병원 갑질 교수에 대한 징계가 연기됐습니다. 제주대학교는 오늘(1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상습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대병원 소속 A 교수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측은 해당 교수가 제출한 소명서 분량이 방대하고 관련자들의 추가 진술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징계위원회 개최를 22일로 연기했습니다.
  • 2018.12.14(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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