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영훈 지사 "일부 아쉽지만 재판부 판단 존중"
  •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제주도민의 선택으로 부여받은 도지사의 책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원심을 확정한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필적인 고의로 인해 선거운동기간 전, 규정된 방법을 제외한 선거운동 부분에 대해 법리적인 해석에 아쉬움이 남지만 더 신중한 자세로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백으로서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도민의 삶이 행복한 제주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9.12(목)  |  문수희
KCTV News7
01:02
  • 오영훈 벌금 90만원 확정 '지사직 유지'…'상고 기각'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가 대법원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90만 원 형을 확정받으며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12일) 열린 오영훈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에서 검사와 피고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2022년 5월, 오영훈 당시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사전 선거운동으로 본 원심 판단을 인정하면서 논리와 경험 법칙을 위반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2년 12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1심과 항소심에서 사전선거운동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벌금 9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최종 확정되면서 오영훈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 2024.09.12(목)  |  김용원
KCTV News7
00:38
  • 흐리다 오후부터 맑고 더워…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 오늘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3도로 분포하겠습니다. 낮 시간대 자외선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오후에는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9.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소방본부, 추석연휴 각종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하루 평균 30.8건으로 평소보다 6.6건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추석당일은 34.2건으로 평소보다 41.3% 많았습니다. 또 예초기 사고는 60%가 9월에 집중되고 지속적인 폭염으로 벌쏘임 사고도 10월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4.09.12(목)  |  문수희
KCTV News7
00:22
  • 신창포구서 스킨스쿠버하고 나온 60대 숨져
  • 어제 오후 5시 45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포구에서 스킨스쿠버를 하고 밖으로 나온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해당 남성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9.12(목)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애월읍서 충전하던 전기오토바이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어제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에서 창고 안에서 충전하던 전기오토바이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건물 40제곱미터가 그을리고 전기오토바이 1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9.12(목)  |  김경임
  • 주인인 척 유실물 가로챈 20대 구속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경찰청 유실물 안내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을 가져간 20대 남성을 사기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올해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경찰청 유실물 안내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의 특징을 확인한 뒤 전국 지하철역이나 공항 등에 연락해 2천 1백여만 원 상당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런 방식으로 가로챈 유실물 일부는 중고로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9.12(목)  |  김경임
  • 무더위 이어져, 낮까지 최대 40mm 비
  • 오늘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나타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남부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9.12(목)  |  김경임
KCTV News7
03:36
  • [재일제주인 100년] ② 일본 이주의 기록
  • 재일제주인 이주 100년 역사를 통해 우리가 기리고 감사해야 할 기억들을 기록해 나가는 기획뉴스 2번째 입니다. 제주인의 일본 이주는 1920년대 제주와 일본 오사카를 연결하는 정기 여객선 운항으로 본격화됐습니다. 먹고 살기위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광복 이후에는 4.3의 광풍을 피해 도망치듯 고향을 등진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제주인들이 일본 이주의 기억을 되짚어봤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재일제주인의 일본 이주 초기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제징용이나 살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진 겁니다. 그러다 1922년부터 1945까지 제주와 일본 오사카를 잇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면서 이주의 역사는 본격화됩니다. 이때 일본으로 건너간 제주인은 5만여 명으로 당시 제주 인구의 25% 수준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고향에 돌아왔지만 일자리가 없어 목숨을 걸고 다시 일본으로 밀항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민희 / 재일제주인 2세대(츠루하시 시장 상인)] "(아빠가) 많이 고행하셨지만 생활형편은 변하지 않아서 그 때문에 일본에 와서 가게도..." 특히 4.3의 광풍을 피해 살기 위해 도망치듯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4.3 당시 무장대 총사령관 이덕구의 조카인 이복숙 할머니도 같은 경우입니다. 할머니의 가족은 이덕구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밀고를 당해 1948년 몰살 당했습니다.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4번의 시도 끝에 일본으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큰 수술을 받고 기력이 많이 쇠약해졌지만 그날의 기억은 생생합니다. [이복숙 / 재일제주인 1세대(이덕구 조카)] "3번 도망쳐 오다 걸려서 들어가서 4번째 일본 오무라수용소에 있다가 보석금 걸고 나와서 살았어" 일본에 도착한 제주인들은 일본인들이 기피하는 고무나 유리공장 등에서 고된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면서도 고향 가족을 생각하며 악착같이 버텼습니다. 현재 재일동포는 60만에서 7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이중 20%가 제주 출신인데 오사카에 거주하는 재일동포 두명 중 한명이 제주인입니다. 특히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은 섬 사람이라는 이유로 동포들에게도 차별을 받아서인지 다른 지역과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각별합니다. [김명홍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 단장] "인원수 압도적으로 제주도민회 회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활동도 많이 하고 있고 그 모습 볼때는 저도 제주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한 세기가 넘어가고 있는 제주인들의 일본 이주의 역사. 일자리와 성공, 혹은 4.3 등 다양한 사연들을 간직하고 있지만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은 모두 처절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9.12(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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