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2도, 서귀포 25.7도 등으로 다소 더웠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저녁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일부 겨울 가뭄…서부·서귀포 '수분 매우 부족'
  • 예년보다 비가 적게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선 겨울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서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정보 최고 위험 수준인 '매우 부족' 단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토양이 물을 흡수하려는 힘인 수분 장력이 높을 수록 땅이 건조하다는 의미인데 서귀포지역은 수분 장력이 '매우 부족' 기준치를 5배 가량 초과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줄면서 서부지역 지하수 수위도 평년보다 1.5미터 낮아지는 등 겨울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농정당국도 가뭄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26.02.04(수)  |  김용원
KCTV News7
00:33
  • 1월 강우량 급감, 관측 이래 두번째로 적어
  • 올 겨울 제주 지역 강수량이 예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도 강수량은 9.4mm로 평년 61mm의 15%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1976년 8.7mm 이후 관측 이래 두번째로 적은 강우량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찬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강우량이 예년보다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6.02.04(수)  |  김용원
KCTV News7
00:32
  • "해수면 상승" 갯바위 낚시객 2명 고립됐다 구조
  • 오늘(4) 오전 11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50대와 60대 낚시객 두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해수면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낚시 전 반드시 물때와 주변 지형, 철수로까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 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6.02.04(수)  |  김용원
KCTV News7
02:51
  •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제주형 협약고' 가동
  • 제주도와 교육청, 기업이 손을 잡고 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모델을 가동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지 않아도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모델이 에너지 분야로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은 제주대학교와 두산에너빌리티, 제주에너지공사, 서귀포산과고와 함께 에너지 분야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한림공고가 항공우주 분야였다면 이번에는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가 출범하게 된 셈입니다. <녹취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새로운 산업구조가 바뀌게 되는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인재양성 사업에 좀 더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주형 협약고로 지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교육과 전기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연계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제주 지역 에너지 기업 취업은 물론 대학 진학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는 겁니다. <녹취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제주에서 공부하고 제주에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자는 거지요." 참여 기관들은 추진단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운영, 취업, 시설·장비 투자와 성과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각 기관들은 각자의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녹취 :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지자체를 위한 기업의 봉사나 아니면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좀 찾아보고 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에너지 분야 인력 수요도 중장기적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역 산업과 교육이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이 항공우주에 이어 에너지 분야까지 제주 미래산업을 뒷받침 할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2.04(수)  |  최형석
KCTV News7
00:34
  • "택시 노동자 처우 열악…실질적 지원해야"
  • 민주노총 택시 노동조합과 진보당 제주도당이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기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낮은 임금과 장시간 노동, 불안정한 소득 구조로 택시 노동자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제주도의 실직적인 지원 방안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안전월급제와 장기근속 인센티브 도입, 안전 수당 지급, 노동자 권익 보도 조례 제정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2026.02.04(수)  |  문수희
KCTV News7
00:20
  • 창고서 작업하던 60대 물탱크 안으로 추락
  • 어제(3)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창고에서 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3m 높이 물탱크 안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작업자가 정강이 등을 크게 다쳐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6.02.04(수)  |  김경임
KCTV News7
00:28
  • 술 마시고 이유 없이 행인 때린 20대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김광섭 부장판사는 지난 2024년 12월 서귀포시내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이유 없이 행인을 폭행해 죄질이 불랑하지만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6.02.04(수)  |  김경임
KCTV News7
00:19
  • 주거지서 아내 폭행한 40대 남편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제주시 도련동 주거지에서 20대 아내를 폭행한 40대 남성을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장인과 장모가 생활비를 주지 않아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2.04(수)  |  김경임
KCTV News7
03:21
  • 70여 년 만에 가족 품으로, 유가족 채혈 절실
  • 4.3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 유해 7구의 신원이 확인돼 모두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중에는 6.25 당시 집단학살이 이뤄졌던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발굴된 유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손주와 조카 등 가족 단위의 채혈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얀 천으로 쌓인 상자가 조심스럽게 재단 위에 놓여집니다. 4.3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의 유해입니다. 재단 위에 놓여진 유해에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이름이 붙여집니다. 4.3 당시 경찰에 연행된 이후 행방불명됐다는 아버지. 소식조차 알 수 없던 아버지는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70여년 만에 유해로 돌아왔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채 상상으로만 그리워했던 아버지. 어느덧 나이 지긋한 노인이 된 딸은 유해로나마 아버지를 마주할 수 있어 기쁩니다. < 임진옥 / 고 임태훈 희생자 딸> "목 놓아 불러보고 싶은 아버지 그래도 제가 살아있을 때 시신이라도 모시게 돼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1948년 한라산에서 피난 생활 도중 소식이 끊겼던 고 강두남 씨의 유해는 대전 골령골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염없이 아버지를 기다리던 아들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다 돼서야 강 씨는 아들 대신 손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수철 / 고 강두남 희생자 손자>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는 없지만 이렇게 저희 곁으로 돌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거친 세월과 풍파 속에 할아버지를 진작 찾지 못해 죄송했던 마음을 이제야 조금이나마 내려놓아 봅니다." 다른 지역 형무소나 도내에서 연락이 끊긴 뒤 생사 조차 알 수 없었던 4.3 희생자 7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6.25 당시 집단학살이 이뤄졌던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4.3 유해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발굴된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까지는 가족들의 채혈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발굴된 유해가 오래돼 유전자 감식이 쉽지 않았지만 조카와 손주 등 가족 단위 채혈로 대조군이 늘어나면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조소희 /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 "오래된 유해라도, 오래전에 발굴된 유해라도 다양한 관계, 많은 유가족 분들이 참여해 주시면 그 정보들이 축적이 돼서 신원 확인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매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굴된 4.3 희생자 유해는 426구.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150여 명으로, 이 가운데 270여 명은 아직까지 이름도, 가족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8촌까지 가족 단위의 채혈로 신원이 확인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유족들의 적극적인 채혈 동참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6.02.03(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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