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오는 3일부터 나흘동안 열립니다.
원도심 재생을 위해
제주시 칠성로 일대에서 마련됐는데요.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더 다양하고 풍성한 영화들로 구성됐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프랑스 영화 한편 보며
사색의 계절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낯선 프랑스영화를 가까이 소개하고자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제주프랑스 영화제.
첫 해 1천 500명이었던 관객수가
이제는 5천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번주, 일곱번째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공식인증사업으로
가장 많은 편수인,
21편의 장편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고영림/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제7회 제주프랑스영화제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불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특별하게 치뤄집니다."
장소는 메가박스 제주와
옛 코리아극장인 영화문화예술센터.
모든 영화는 무료로 감상 가능합니다.
또, 주요작품 상영 후에는
영화 감독, 배우, 평론가 등과 함께하는
씨네토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영림/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7회 영화제에서는 임상수 감독이 홍보대사로 프랑스영화를 함께 시네토크하고, 제주에서 벌어지는 프랑스영화라서 윤여정 선생님도
*수퍼체인지*
제주에서 찍은 계춘할망을 직접 지휘합니다."
개막작은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이외에도 존엄사 문제를 다룬 '마지막 레슨'과
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금지된 장난'
사랑의 힘으로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러스트 앤 본'등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또 한국과 제주를 주제로 한 코너에서는
제주에서 촬영된 계춘할망도 상영됩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이한 제주프랑스영화제.
<클로징>
"오는 11월 3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랑스영화제는
영화문화예술센터를 비롯한 원도심 일대에서
관광객들을 맞아합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