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올해산 노지감귤은
49만 9천톤이 생산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감귤 맛은 뛰어나지만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노지감귤 관측조사위원회가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을 49만 9천톤으로 최종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실시된 2차 관측조사보다 5만톤.
1차조사 보다는 10만톤 이상 줄었습니다.
여름철 가뭄현상과 잦은 강우, 그리고 태풍으로 이어지면서
감귤 예상생산량이 급감한겁니다.
상품비율도 지난해 75%에서
올해 70%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고성보/노지감귤 관측조사위원장>
"태풍의 영향으로 결점과 비율이 예년에 비해 많이 높습니다.
상품과 비율이 예년보다 떨어진 70%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규격외 감귤은 전체 16.7%로
대과는 7.9%, 소과는 8.8% 정도 생산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감귤맛은 뛰어납니다.
감귤의 당도는 평년과 비슷하지만
산함량이 낮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고성보/노지감귤 관측조사위원장>
"당도는 평년수준이긴 하지만 산도가 예년애 비해 훨씬 떨어져
당산비는 예년에 비해 3정도 높아서 식미감은 상당히 높으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산함량이 낮으면
감귤이 썩기 쉬워서 출하하기 전에는
3~4일정도 예비건조를 시켜야 저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감귤을 수확할 때는 좋은 상품만 골라서 따내는 것이
감귤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