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보훈청장이
조설대 경모식 참석을 요구한 지역주민을
범죄자로 비유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6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황용해 제주지방보훈청장은
조설대 경모식 추진위원회가
보훈청을 찾았다가 수모를 당했다는
이선화 의원의 질의에
파출소에 범죄인이 오면 어떻게 대응하느냐며,
추진위원회가 경모 대상자를
애국지사로 사칭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도민의 혈세를 57억 원이나
가져가는 보훈청장의 발언으로
심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며
회의가 정회하는 등 파행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