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제주 ·서귀포 연결도로 윤곽
김기영   |  
|  2016.12.20 17:41
제2공항에서
제주시와 서귀포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됩니다.

제2공항에 대한 접근성은 한층 높아지겠지만
최대 1조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 들어설 제주 제2공항.

제2공항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확충됩니다.

제주시의 경우
번영로와 중산간 도로를 이용하는
5가지 안이 제시됐습니다.


우선 첫번째부터 세번째 안은
기존 번영로를 최대한 이용하고,
나머지 구간은 4차로로 넓이는 방안입니다.

네번째와 다섯번째안은
중산간 도로를 확대해
소요시간을 32분까지 줄일 수 있지만
사업비가 4천 600억 원 이상 들어갑니다.


서귀포시도
서성로와 중산간 도로를 활용하는
다섯가지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서성로를 구간에 따라
2차선에서 4차로로 확대하는 안입니다.

또 세번째부터 다섯번째는
중산간도로를 최대한 활용해

공항도달시간이 가장 짧지만
사업비는 6천억 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인터뷰: 김영범/ 道 도시건설과 주무관>
"서귀포에서 성산까지, 성산에서 제주시 시내입구까지 기존 도로를 확장개념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예산입니다.

최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에서
국비 확충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혼잡한 시내 교통상황을 고려할 때
신규 도로가 얼마만큼
정시성을 가질 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2025년까지 옛 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제주도.

<클로징>
"제주도는 올해말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해
내년 11월 확정 고시할 계획인 가운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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