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⑤] 제2공항, 사업성 인정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12.21 11:28

제주 제2공항 후보지로
성산지역이 발표된게 지난해 11월 입니다.

이후 1년 여 만인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건설은
경제성이 있다는 예비타당성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부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착공 전까지
3년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될
후속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2공항 사업은
국책사업인 공항 건설과
제주도가 추진하는 공항 주변지역 개발로
구분돼 추진됩니다.

우선 정부계획을 보면,
1차년도인 내년 한 해 동안
공항 기본계획이 만들어집니다.

2차년도인 2018년에는
동굴 등 입지 환경문제를 다루는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시공사와 공사 방식도 결정됩니다.

2019년부터 착공 전까지는
공항 예정지 450만 제곱미터에 대한
감정평가와 토지 보상법에 따른 토지 매수
즉 보상 절차가 진행됩니다.

소음 피해 보상은
공항이 개항하고 소음피해지역으로
최종 고시된 이후에 진행됩니다.

정부계획과 별도로
제주도는 내년부터 공항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합니다.

개발 면적과 보상 절차가 논의되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공항 발표 초기 원지사가 언급했던
배후지역 에어시티에 대한 구상은
이번 계획에서 제외됐습니다.

원지사는 그동안
마을 주민을 최우선 보상하고
주변지역을 상업지구로 조성하는 한편
민간이 아닌 공공개발 원칙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렇게
정부와 제주도는 공항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 이후
후속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산적합니다.

이어서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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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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