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2조 4천500억 원을 투입해
제주항을 국제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는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을 고시 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1927년 개항해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관문 제주항.
제주항을 오가는 선박이 해마다 증가하고
여객선을 타고 제주를 찾는 사람도 급증했습니다.
여기에 크루즈 관광객까지.
극심한 선석난에 시달리며
포화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주신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가 제주항을 신항만으로 지정하고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했습니다.
2030년까지 크루즈 22만톤 급 등 4선석과
여객선 9선석을 조성해
국제적인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침수, 침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파제 등 4.9㎞도 설치합니다.
기존 시설은 물류와 해양관광, 수산지구로 기능이 재정립됩니다.
이번 기본 계획에
제주신항 3단계 사업이 모두 반영됐습니다.
2030년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2조 4천520억 원.
제주신항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환경영향평가와 보상절차 등을 거쳐
2020년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신용범/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물류과장>
"2020년 하반기에는 제주신항 개발이 본격적으로 착공돼
추진하게 될 계획입니다. 2030년까지
160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처리하고 여러 가지 산업들이//
**수퍼체인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제주신항.
대단위 해상매립에 따른 환경파괴 논란이
사업 추진에 앞서
해결해야할 사안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