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시장, "소통과 혁신의 시정"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1.06 15:15
올해 서귀포시에는 크고 작은 현안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제2공항이나 민군복합항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서부터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같은 생활민원까지...

조승원 기자가 이중환 서귀포시장을 만났습니다.
지난해 7월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취임 당시 내건 약속은 소통과 혁신이었습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제2공항과 민군복합항에 대한 갈등 관리를 제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소통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보다 넓은 소통으로 갈등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중환 / 서귀포시장 >
서귀포시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서귀포시에서, 도정이나
국가 차원에서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은 적극적으로 요구해서

///
시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책사업에 따른 갈등 관리가 서귀포시 전체적인 현안이라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가
이번달부터 서귀포시에서도 시범 운영되면서
시민 불편을 낳고 있습니다.

요일에 상관 없이
준광역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했지만
시민 불편이 여전히 큰 만큼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중환 / 서귀포시장 >
그간 먼 수요를 내다보는 행정의 역할이 충분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부터 반성문을 쓰고 시설 투자, 장비나 인력 등 수거 체계를

///
확충하면서 시민 불편사항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고...

이 시장은 혁신 분야의 성과로는
5~6급 상당 직위를 공개 모집으로 선발하는
직위공모제를 꼽았습니다.

특정 인사를 위한 제도라는 일각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앞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중환 / 서귀포시장 >
시장 한사람의 의사결정으로 승진과 보직이 결정되는 시스템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모든 걸 바꿀 순 없지만

///
(6급 이상 직위의) 20% 정도는 직위공모제 형태로...

이 시장은 감귤산업에 대해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시설 지원, 기술 보급과 함께
유통과정에서 부패과 발생을 막는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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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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