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는 전국 당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입니다.
하지만 해마다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불안정은
농민들의 큰 고민거리인데요.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가격 안정화 방안으로
신품종인 미니당근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새롭게 선보인 '당근'입니다.
사람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일반 당근보다 작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식감이 좋아
샐러드 등 생식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당근 가격 안정을 위해
미니당근 보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국 당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지만
매년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 불안정은 농가들의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인터뷰 김승현/동부농업기술센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반 당근 재배면적 10%정도를 미니당근이나 다른 품목으로 대체해 일반당근를 안정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 종전 수입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당근이 소비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는데 따른 대체 품종 개발도 시급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원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미니 당근은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다시한번 제주산 당근의 우수성을 알릴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동부농업기술센터
"올해 500평씩 5농가가 실증재배합니다. 시장에 출하해서 반응이 좋으면 점차적으로 미니당근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행히 지난해 다섯달 동안 진행된 육종 평가회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생산농가들의 관심도 높아진 상탭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에서는 당근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품종을 다변화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