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권 중학교 설립되나?
김기영   |  
|  2017.04.13 17:12
오늘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진행된
교육행정질문에서는 신제주권 중학교 설립 여부가
부각됐습니다.

이 교육감은 외도동에 예정 부지를 마련하고
다음달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신제주지역 내 여중 설립 요구.

상당수 여학생들이 구제주로 통학하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

올해만해도 서부지역 중학교 신입생 가운데
180여 명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싱크: 유진의/ 제주도의회 의원>
"노형 쪽의 많은 애들이 그 당시(2002년) 아라중학교로 배정됐습니다. 저는 아라중학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지금처럼 연북로가

*수퍼체인지*
생겼으면 가깝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실로 해서..."

여야 구분없이 정치인들의 단골 선거 공약이기도 했던
신제주권 중학교 신설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시 외도동에 예정 부지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는 1만 5천여 제곱미터로
36개 학급이 운영될 수 있습니다.

예상경비는 건축비와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약 400억 원.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학교설립기금으로 160억 원을 조성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모두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싱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학교설립기금을 꾸준히 적립하고 있으며 2016년 말 조성액이 159억 여원입니다. 2020년까지 400여 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다음달 소음과 유해시설 등을 확인하는
교육환경평가를 시작으로
부지 매입 절차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토지주와의 협의가 쉽지 않은데다,
교육부의 신규학교 허가율도 20%에 그치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계획이 무산될 경우를 고려해
제주여중 신제주 이설 가능성도 열어둘 예정입니다.

<클로징>
"부지매입부터 교육부 심사까지
산너머 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신제주권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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