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선거운동 본격…슬로건과 공약은?
김기영   |  
|  2017.04.17 14:33
제19대 대통령선거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은
오늘(1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는데요.

주요 후보들의 기호와 슬로건, 제1공약을
김기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길거리에서 선거유세차량이나 포스터
보셨을텐데요.

지난 18대 대선과 비교해
한 가지 달라진 점이 눈에 띕니다.

바로 기호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새누리당이 1번,
민주당이 2번을 배정 받았지만
이번엔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선후보 기호는
정당별 의석수에 따라 배정됩니다.

작년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당 지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선 기호 1번은
문재인 후보에게 돌아갔습니다.

같은 원리로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3번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배정됐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4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번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각 후보별로 대선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10년만에 민주당 후보가 차지한
기호 1번을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81만개 창출과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제1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당당한 서민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른바 흙수저 이미지를 내세워
서민과 중산층을 공략하겠단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공약은 핵무기재배치 등
안보를 내세웠습니다.

다음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입니다.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당이름까지 제외한 간결한 벽보를 선보였습니다.

첨단 국방력 건설과
한미동맹 강화 등을 제1공약으로 내세워
중도 보수 표심을 흡수하겠단 전략입니다.

유승민 후보는
홍후보와 보수 적통성을 놓고
겨루고 있는 만큼
보수의 새희망을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육아휴직 최장 3년 법제화와
가정양육수당 2배 인상 등
복지 정책이 주요공약입니다.

친노동 개혁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힌
심상정 후보의 슬로건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입니다.

주요공약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선거연령 하향 등으로
정치 개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장미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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