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버스노선 개편, 과제는?(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7.04.29 10:10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오는 8월 시행을 목표로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의 핵심인 버스노선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30년 이상 해묵은 제주의 교통환경을 확 바꾼다는 것이어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에 발표한 버스노선 개편안의 핵심은
제주공항 기점 급행노선 신설과
제주전역을 시내버스 체계로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버스노선을
현재 644개에서 140개로 단순화하고
환승센터 또는 환승정류장 24개소를 구축한다게 골자입니다.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는 목푭니다.

하지만 시행까지 많은 과제와 절차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우선 버스를 258대 추가 구입해야 하고
이에 따른 운전기사를 고용해야 하는데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지방공기업법상 보유차량이 30대 이상일 경우
의무적으로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해야 해 관련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와 맞물려 준공영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어 산넘어 산입니다.

제주도가 버스 노선권을 가져오는 대신
노선별 운행실적에 따라
사업자에게 적정한 수입을 보장해주는 제돕니다.

이 경우 제주도에서 지출하는 연간 손실보상금이
현재 150억원대에서
400억원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얼마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느냐가 관건인 셈입니다.

또 크게 늘어나는 환승정류소를 설치해야 하며,
버스노선 개편과 함께 첫 도입되는
대중교통 우선 차로제 역시 석달 안에 마무리해야 합니다.

인터뷰)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교통관광기획팀장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읍면사무소, 리사무소, 동사무소,
학교 등 800여 곳에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요.
이 기간 들어오는 의견에 대해서 //
**수퍼체인지**
대중교통체계개편 상황실에
버스업체와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인터뷰)송규진 (사)제주교통연구소장
"노선이 전면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환승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사전에 노선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현재 제주지역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10.8%

이번 대중교통개편을 통해
2020년까지 15%로 올린다는게 제주도의 목푭니다.

30년 이상 해묵은
제주의 교통환경을 바꾸면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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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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