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제주 표심 공략…"4·3 해결"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5.01 14:15
제19대 대선을 8일 앞두고 보수 진영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를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먼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거리 유세를 통해
4.3 해결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강정마을 구상권 문제에 대해서는
집단적인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관용하지 않겠다며
보수표 결집을 위한 강성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제주시 산지천 광장에서 유세전을 통해
4.3 해결을 강조하며 제주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보수 정권에서는 처음으로 4.3 추념일에 참석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이번에 대통령 되면 내년 4·3 때 모든걸 제쳐놓고 보수정당 대통령으로 처음으로 내려오겠습니다. 내려와서 제주도민의 한을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 후보는 앞서 제주도당사에서 제주발전을 위한 6가지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우선 우선 '제주환경자산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약속했습니다.

탄소제로섬과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한라산 국립공원과 오름, 습지 등을 아우루는
제주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함께 제2공항 조기개항을 적극 지원하고
제주 신항만 조기 완공으로 동북아 중심의 물류항으로 만들어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친환경에너지 스마트시티 조성과
제주형 일자리 창출,
세계속의 1등 국제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여부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국책사업에 지장을 초례하는 집단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용하지 않겠다며 철회 불가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제주도민이 아닌 이해관계가 없는 종북집단들이 제주도민들을 선동하고 그사람들로 인해서 국책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례하게 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관용을 하지 않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그러면서 자신이야 말로
정통 보수 후보이자 서민 대통령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한 뒤
짧은 제주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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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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