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대선, 우리의 선택…투표행렬 이어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5.09 11:26
이제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시간이
한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투표장에는 이번에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새내기 대학생부터 어른신들까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투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마련된 투표소에
오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장을 찾은 장애인 아들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씽크:김찬규/제주시 연동>
"이제 저도 대학생이고 대한민국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자리니까 저도 오게 됐습니다. "

원희룡 지사 부부도
유권자로서 직접 투표를 한 뒤
도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적극적인 투표로
제주도민들의 힘을 보여달라며
새 대통령과 함께
제주 현안들을 현명하게 풀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회와 긴밀하게 논의하면서 정권 초기에
제주 미래의 중요한 사업들이 기초가 잘 잡힐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석문 교육감 부부도
오전 제주시 이도동에 있는
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꼭 행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씽크:이석문/제주도 교육감>
"개인이 갖고 있는 권한을 5년 동안 대통령에게 위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표 한표 행사하는 자체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게 된
앳된 얼굴의 새내기 대학생.

투표를 마치고 투표장을 나서면서
뿌듯함과 자긍심도 함께 생깁니다.

<싱크:현나영/제주시 아라동>
"작년에 일이 많았잖아요. 최순실 게이트로 해서 저도
보면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제 한표로 나라가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성한 권리를 행사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족 단위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도 많았습니다.

투표장을 찾은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
투표장 앞에서 인증샷도 남깁니다.

<씽크:김성문 장희정/애월읍>
"아이들도 나중에 크면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언젠가 투표할 것이니까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오게 됐습니다."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도내 230군데 투표소마다
투표행렬은 계속됐습니다.

투표 마감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과연 제주 표심은
어디로 향했을지
결과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