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활체육회 보조금 비리와 하천 교량사업 비리 등으로
전현직 공무원들이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고경실 제주시장이 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고 시장은 오늘(17일) 사과문을 통해
어떠한 말로도 변명할 수 없다며
자신의 임기 전에 발생했지만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제주시 생활체육회 비리와 관련해
전현직 공무원 11명 등 모두 14명이 입건되고
이 가운데 9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앞서 제주시 하천교량사업 비리와 관련해서는
전현직 공무원 5명이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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