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평화 플랫폼 구축"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6.01 16:18
제12회 제주포럼이 오늘(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아시아 평화와 번영, 환경 문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과 논의를 시작했는데요,

특히 원희룡 도지사는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는
글로벌 평화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제주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모색하는
제12회 제주포럼이 공식 개막했습니다.

80여개 국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평화산업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평화가 확산되면 경제적인 이익이 창출되고
평화를 확산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평화에 대해 토론하고
진정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제주포럼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문제들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평화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주요 국가의 지도부가 교체되고
국가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아시아를 둘러싼 문제를 논의하는
세계 지도자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각국에서 참석한 정상급 인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메가와티 /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
인본주의, 사회정의 등 인도네시아 건국 원칙이 세계인들의 공통 가치가 돼 모든 분쟁을 뛰어넘는 평화의 길로 들어서길 확신하고 희망합니다.

환경운동가로도 유명한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지구를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습니다.

미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탈퇴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고어 전 부통령은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 엘 고어 / 전 미국 부통령 >
불행하게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들이 축소되고 있지만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결정과 무관하게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외교.안보부터 평화, 환경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과 논의를 진행한 제주포럼은
내일(2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