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단지 자본검증" - "불쾌"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7.06.13 17:23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의회에서 오라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선결과제로 제시한
자본검증을 수용하고
후속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여러 논란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사업자측인 JCC측은 불쾌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라관광단지 사업에 따른
제주도의회의 자본검증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의회에서 요청한 당일 곧바로 수락하고
다음날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개발사업에 대한 자본검증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민사회의 의문과 우려를 해소하고
도의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자본검증을 실시한다는게 제주도의 입장입니다.

앞으로 금융과 법률, 회계, 경제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자본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검증결과를 도의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재무건전성과 투자계획의 현실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의 중인 가운데
이같은 의회의 요구가
월권 또는 절차적 무시라는 지적에 대해,
또 법이나
조례에도 없는 자본검증에 대해
제주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도 딱히 결정된 바 없어
언제까지 마무리될 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씽크)이승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위원회가 구성되면 위원이나 공무원들이 검증을 하지 못합니다.
전문기관에 의뢰를 해야 되는데, 의뢰받은 전문기관에서 어느정도 시일이 걸릴지는 의뢰를 해 봐야 알기 때문에 지금 어느 시점이라고 단언 짓지 못하겠습니다.



이번 제주도의 결정에 대해
사업자측인 JCC는 불쾌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나
의회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는데
또 다시 예측치 못한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씽크)조재현 JCC 경영본부 이사
그간 제주오라관광단지 사업 관련해서 법적 절차, 그리고 법적 절차 이외의 사항까지 모두 성실히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결정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여러가지 논란속에 추진되는
오라관광단지에 대한 자본검증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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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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