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 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규모 미분양 주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미분양 실태조사부터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주택 과잉 공급에 따른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9백여 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가까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주택 시장에서
나타나는 미분양 사태는 이보다
더 심각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미분양 조사 대상에
30세대 이상 주택만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30세대 미만 주택들의 미분양을 감안하면
실제 미분양 주택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의회는
30세대 미만의 이른바 나홀로 주택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하민철/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소규모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제주도가
민간 주택을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매입 임대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비싼 시세 탓에
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150세대를 매입할 계획이었지만
실제로는 50세대를 공급하는데 그쳤습니다.
도의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규모 아파트 가운데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김경학/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
제주도는
30세대 미만 주택에 대한 실태조사를
직접할 지. 외부에 맡길지 등을
검토한 뒤 시 외곽과 읍면지역 나홀로 아파트부터
우선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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