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3 전당대회가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당 대표로 나온 3명의 후보들은
하나같이 당 쇄신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와 관련한 비전제시는 없어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다음달 3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 시.도당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 합동토론회.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13명이 몰렸고
당 대표에는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5선의 원유철 의원과
4선의 신상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특히 당 대표로 나선
신상진. 홍준표. 원유철 후보는
무엇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당 쇄신에 모든게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상진 후보는
지금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새 얼굴이,
홍준표 후보는
지난 2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쇄신을,
원유철 후보는
젊고 강한 역동적인 리더십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씽크)신상진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저는 정말 지켜봤습니다. 우리당이 잘 되면 제가 왜 나섭니까? 국회의원 하나로도 할일이 엄청 납니다. 국가를 위해서...그렇지만 나섰습니다. 당의 얼굴이 바뀌어야 당이 새롭게 바뀝니다.
씽크)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22년동안 이 당에서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서 이 당을 혁신하고 다시 살리는 것이 소명이 아닌가
씽크)원유철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민생문제 해결할 때 국민들은 다시 우리의 손을 들어줄 것입니다.
권력투쟁할 한가한 시간이 아닙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젊고 역동적인 개방적인 리더십을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제주와 관련한 비전제시는 없어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선거를 위한 투표는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30일 대의원과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를,
이어 다음달 2일에 전국 시군구 동시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최종 개표결과는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