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을 위한 회의기구인
제주농업회의소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올해 중 설립할 계획인데요.
과제도 많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도내 농가 수는 3만3천여 농가.
농업인은 9만 3천 명이 넘습니다.
지역은 물론 재배 작물도 다르다 보니
농업인 의견을 한데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농업인을 위한 회의기구인 농업회의소 설립이 추진됩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농정 참여를 끌어내는 대의기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 전병화/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정과장>
"상향식 농정을 위해서 협지 농정을 위해 농업회의소를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농업인 의견을 종합적으로 들어서
행정과 파트너십을 이뤄서 예산과 절차,//
**수퍼체인지**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설립까지 과제도 많습니다.
농업회의소 설립과정에
제주도의 행정, 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다 보니
자칫 관변단체로 변질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농업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용행/성산농협 조합장>
"농민이 바라는 농업회의소가 돼서 농민의 권리와 주권이
보장될 수 있는 농업회의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농업인 단체와 역할 구분도 시급합니다.
<인터뷰 : 현해남/제주대학교 교수>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아들여서 기존 상황, 조직도
득이 될 수 있도록 해야지 한순간에 농업회의소로
바꾸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올해 설립을 목표로 하는 제주농업회의소.
설립 취지에 맞게 농업인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