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속도…'경관·환경은 과제'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7.05 17:29
제주도가 2030년까지 모든 전력 수요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목표로
해상풍력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가동에 들어간 한경과 한림 지역을 제외한
4개 지역은 현재 지구지정 절차가 진행중입니다.

해양 경관이나 환경 문제는 과젭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30MW 규모의 제주시 한경면 해상풍력발전 단지입니다.

국내 첫 해상풍력 단지로 지난해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오는 9월 준공예정입니다.

제주도가 해상풍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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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획된 풍력발전 지구는 모두 6군데

한림과 대정은 100MW
한동.평대 해상은 105MW,
월정.행원 해상은 125MW
표선 지역은 135MW로 모두 595MW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한경과 한림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지구는 지구지정 절차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 c.g out ####

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해양 경관이나 환경, 생태계 영향 등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c.g in ####
현재 해상풍력 지구지정 조건도
발전설비 용량과 해안선과 1km 떨어져야 한다는 기준 외에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 c.g out ####

특히 제주가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만큼
입지 선정에 있어서도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인터뷰:김태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존의 데이터를 많이 활용해서 탐문조사라는지 주민의견 많이 들어서
최대한 많은 자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구지정 과정에
해류나 조류의 변화, 저주파 소음 문제, 어업권 보장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선결 과제로 꼽힙니다.

<인터뷰:허창옥 제주도의회 의원>
"정말 제주지역 해양과 걸맞는 해상풍력이 되는냐에 대한 논의나 제도적으로 상당히 미흡한 상황입니다. 그런것들을 최대한 보완하고 그래서 제주의 환경과 걸맞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추진돼야 된다고 봅니다."

해상풍력발전사업은
2030년가지 제주의 모든 전력 수요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프로젝트 가운데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태계 보전과 환경파괴 논란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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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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