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섬문화축제 개최 여부를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두차례의 설문조사결과
1차 81%, 2차 54%의 찬성 의견이 나왔지만
기존축제 활성화와 충분한 사전준비 필요,
개최당위성 부족 등으로
필요하지 않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만만치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불필요한 논란 가능성과
현재 여건도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개최여부를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고 덧붙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016년 8월,
민선 6기 제주 문화예술의 섬 추진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 2001년 이후 중단된 세계섬문화축제를
오는 2018년에 다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