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면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온
제주에도 적지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민간 풍력단체가
풍력의 날 지정을 위해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민간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좌읍 행원 풍력발전단지.
바람에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동부와 서부지역에
이 같은 풍력발전기 100여 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제주에서 풍력으로
222메가와트 정도 전력이 생산됐습니다.
<브리지>
"제주도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에 따라
2030년까지 제주에서 생산되는 전기량의 50%를
재생에너지로 바꿀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제주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풍력발전은
소음과 환경파괴, 지역주민과의 마찰로 인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도정이 야심차게 추진해 오던
농경지 태양광 사업은
참여업체 문제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마당에 새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관심과 지원을 표명하면서
제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민간 풍력 단체도
도민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에 풍력발전이 처음 새워진 날을 기념해
2월 27일을
'풍력의 날'로 지정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부정환/(사)풍력서비스협회 부회장>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단지를 선두적으로 건설 완료하면서
제주지역은 국내 풍력발전의 확대 보급과
국내 산업 육성의 전초적 기반이 되고
///슈퍼체인지///
있습니다. "
오는 2030년 탄소배출 없는 섬,
카본프리아일랜드를 내걸고 있는 제주.
하지만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는 제주.
정부 에너지 정책이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제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