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훈 기자 리포트 이어서
공항 주변지역
개발 예정부지내에
들어가 있는
렌터카 사업장들입니다.
예정부지 160만 제곱미터내에
이 같은 렌터카 업체만 17군데.
보유 차량은 5천 4백 대에 달합니다.
제주도는
예정 부지에 포함된
렌터카 업체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씽크:제주도청 관계자>
"렌터카들이 다니는 상태를 그대로 둘 수는 없는 거고요.
이것은 앞으로 토지이용계획 세울때
이전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은 필수입니다.
현재 다호마을과 신성마을 등에 있는
마을 길은 폭 6미터 내외로
차량 두대가 지나기도 빠듯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열악한 도로 상태에 급증하는 차량 통행량을 감안해
공항 주변지역 개발계획에는 도로 인프라를 확장하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오일장과 공항을 연결하는
폭 30미터의 도로가
이미 공사 중이고
향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추가적인 도로 확충 계획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공항 소음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고밀도 개발도 제시됐습니다.
공항 활주로로부터 700미터
떨어진 곳은 100미터 높이의
건축도 가능해 소음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씽크:송복섭/한밭대 교수(지난 5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제주시 위생처리장 이전 여부도
관심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운영 중인 위생처리장 대신
공항 복합도시가 들어서면 자체 처리 가능한
새로운 하수 인프라 조성 계획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인프라 계획이
실현될지는 불투명 합니다.
복합도시 개발과
연계한 사업인 만큼
사업성이 떨어질 경우
인프라 사업도
좌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도 100미터 고밀도 개발이
조망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문제와
렌터카 업체 이전도 대체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