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2명 증원"…기존 권고안대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9.29 18:19
사퇴를 선언했다 복귀한
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당초 권고안대로
의원 정수 2명 확대안으로 추진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다 안 되면 획정작업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잡니다.
사퇴를 선언했다 복귀한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지난달 이후 한달여 만에 다시 회의가 열려습니다.

한시간 넘은 논의 끝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도의원 정원을 2명 늘리는
기존 권고안을 그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각 정당마다 공식 입장을 통해
특별법 개정을 통한 의원정수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0일까지
각 정당별로
특별법 개정 작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이 때까지
의원정수 확대에 대한 특별법 개정작업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현재 29개 선거구 내에서
선거구획정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선거구를 구분하는 선거인수 기준일은 9월 30일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뷰:강창식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
"특별법 개정이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만들어 놓은 2개 선거구 확대는 미리 준비가 됐습니다.
안됐을때 대안을 요구하는 것은 관련법에 의견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 공은 다시 정치권으로 넘어가게 된 셈입니다.

무엇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당론으로 도의원 정수 2명 증원을 결정했기 때문에
이전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게다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에 지지의사를 보내고 있어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비례대표 축소 특별법 개정을 추진했다 실패했던
제주출신 국회의원 3명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한편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주출신 국회의원에게
제주특별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지만
공식입장은 없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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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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