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주상절리 해안가에
재선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활동시기와 겹치면서
아름다운 해안가가
재선충병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주상절리 해안가입니다.
산책로 인근 숲 사이 사이
누렇게 말라죽은
소나무들이 발견됩니다.
기둥부터 줄기까지
전체가 고사된 나무도 있습니다.
해안가에도
재선충 고사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주상절리 해안가 인근 소나무
숲에서 최근 재선충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재선충으로 말라죽는 소나무가
나타난 것은 올해 봄부터.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가 활동하면서
불과 몇달 사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상절리 관리자는
지난해보다
재선충 고사 피해 규모가
커졌다고 말합니다.
<싱크:김용하/국립공원 해설사>
이 곳은 지난해에도
소나무 재선충 고사목이 발생해
방제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서귀포시는
매개충 활동시기에는
사실상 방제를 해도 효과가 없다며
항공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11월부터 피해나무를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변지역 소나무
감염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씽크:서귀포시 관계자>
"
소나무 재선충 병이 제주의 중산간에 머물지 않고
이젠 주상절리 해안가 숲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