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청문회 통과…'전문성' 논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10.13 16:23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통과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박홍배 내정자는
40년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위원들은 그간 관광분야 종사 경력이
전무하다며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에너지공사 사장에도 응모했던 점을 거론하며
박 내정자 행보를 문제삼았습니다.

<씽크:이선화/제주도의회 의원>
"제주관광공사 사장 응모 전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도
응모했는데 이렇게 게속 공기업 사장 자리에 계속 응모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직원 인건비 마저
주지 못할 정도로
경영상태가 나빠진 상황에서

박홍배 내정자는
관광공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자체 재원확보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씽크:박홍배/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재원 안정적 조달이 우선이고 이를 통해서
통합마케팅을 해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

위원들은 무리한 면세점 사업이 경영 악화를 초래했다고 비판했지만,
박 내정자는 오히려 면세점 사업 효율성을 높여
자립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김희현/제주도의회 의원>
" 관광공사 인건비로 도에서 20억 원을 지원해줬는데
앞으로 만약 적자나면 제주도에 지원해달라고 할것입니까?"

<씽크:박홍배/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그렇기 때문에 지금 관광 면세점에 집중하는 부분입니다.
안될때 어떡할 거냐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건비를
충당하려면 수익사업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수익 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박 내정자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일본과 동남아 시장 고객 유치와
마을 소득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 내 비정규직 인력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문성 논란에도
위원회는 박홍배 관광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적격으로 채택했습니다.

제주도는
장기간 공석이었던 만큼 인사청문 결과가 나오자
곧바로 박홍배 내정자를 제주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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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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