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들러리냐 vs "역전 주인공"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10.27 11:51
제주유나이티드가 모레(29일) k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 현대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에 올시즌 우승 트로피를 내주거나
막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데요.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5년 11월 8일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

전반 추가 시간 제주 수비에 걸려 흘러나온 공을 이재성이 달려들어 마무리 짓습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고 전북은 k리그 통상 세 번째 우승과
팀을 이끈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역대 최다 우승 사령탑이 됐습니다.

제주는 안방에서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들러리로 전락했습니다.

[이팩트 화면전환]

짖궂은 운명처럼 k리그 우승컵을 놓고 제주와 전북이 다시한번 만났습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20승 9무 6패 승점 69점을 기록해
2위인 제주는 19승 8무 8패 승점 65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이기면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져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상황,

최전방에 이동국과 김신욱 등 막강한 화력을 뽐내는 전북에 맞서는
제주 선수들의 각오는 어느때보다 남다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제주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전북을 이기며 역전 드라마를 펼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옵니다."

무엇보다 올 시즌 3 번째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펼친 만큼
전북의 우승을 저지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오반석 / 제주유나이티드 주장]
"무엇보다 결과가 중요한 경기여서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결과를 우선시해서 저희가 준비했던 모든 것을 총 동원해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안방에서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던
제주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의
필승 의지도 여느때보다 높습니다.



무대가 홈에서 전주로 바뀐 것이 부담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징크스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우승컵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환 /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상대 전적과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 점을 충분히 살려서 이번 전북전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제주로 돌아오겠습니다. "



또다시 잔칫집 들러리로 전락하느냐 아니면
막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느냐를 놓고
제주와 전북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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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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