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타지역 돼지고기 반입 등
1차산업 현안을 비롯해
대중교통과 택지, 하수정책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도의회와 집행부의
입장차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무엇보다
돼지열병 청정지역이 수년전
제외됐다는 사실이 사무감사에서
드러나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내 양돈산업이 성장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내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돼지열병 비백신 청정지역이라는
타이틀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주가 청정지역에서 제외된 사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미 수년 전
청정지역에서 제주가 제외됐지만,
제주도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 컸습니다.
제주도는
뒤늦게 농림 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재인증 신청을 받기 위한
후속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씽크:현우범/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
800억원이 들어가는
대중교통 도입을 놓고
조례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도의회는 과도한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을
동의 없이 추진한 것은 조례 위반이라고 주장했고
제주도는 해당 사안은
이미 상임위 보고를 마친 사안이며
과도한 재정 투자인지에 대해서는 해석의 소지가
있다고 맞섰습니다.
신화역사공원 대형 카지노 이전과 관련해
제주도와 도의회가 지역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한 점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카지노 변경 허가를 조건으로
직급별 도민 고용 계획 등을
제동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이승찬/관광국장>
제주도의회는
민선 6기 보좌관 채용 규모가
역대 도정 가운데 가장 많다며
채용 과정에 위법사항이 있는지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민선 6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마무리됐지만 대중교통 같은
논란이 된 현안에 대해서는
연말 예산 심사 과정에서 또 다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