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이
빠르면 이달 안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원희룡 지사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공항 기본계획 용역 추진 시기를 언급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달 서귀포시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원희룡 지사는
국토부가 추진할 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 사업을 언급했습니다.
원지사는
"국토교통부가 내부적으로
제주 제2공항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번달에 발주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가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면
제주도도 제2공항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항 기본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용역 시기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용역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 집행과
내년 실시설계 용역 등
후속절차 등을 감안할 때
이번 달이 분수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반대대책위원회에 기본계획 수립이 불가피하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국토부는
올초 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갈등 해소방안을
마련하라는 부대조건이 있었고
공항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반발 여론이 거세
아무런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제주도가 국토부에 공항 조기건설을 요청한데 이어
구체적인 기본계획 용역 시기를 언급한
원지사 발언까지 나오면서 정부가 이와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