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향년 68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도의회는 타계한 신 의장의 장례일정을
유족 측과 협의해
오는 25일 오전 8시 의사당 앞에서
제주특별차지도의회장으로 엄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지병으로 타계했습니다.
향년 68세.
췌장암 진단 이후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돼 오늘 새벽 제주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 의장은
지난 2002년 제7대 제주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서 8대 도의회를 시작으로
내리 3선 도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10대 도의회 의장에 선출되는 등
지난 15년 동안 지방 의회와 역사를 함께 했습니다.
의장 재임 기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과
정책 협의를 정례화해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했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는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회의 의정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지난 6월에는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소송 철회와
사법처리 대상자들의 사면 등을 담은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부터
3개월째 투병생활을 이어왔고
의장 사임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고인이 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의회 대회의실에
합동 분향소를 차리고
24일까지 조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동료 의원들도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씽크:도의원(인터뷰 가능할 경우)>
제주도의회는
신 의장의 장례를 제주도의회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오는 25일 의사당 앞에서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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