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전전 긍긍'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11.28 15:04
제주지역 2018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각 특성화고등학교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장 실습 사망사고가
신입생 모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9군데 특성화고등학교가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CG-IN
모집 인원은 제주고등학교가 286명, 제주여상이 208명 등
9개 학교 천4백여명입니다.
CG-OUT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입니다


지난해는 천394명 모집에 천555명이 지원해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특성화고등학교들은 어느때보다 조심스럽습니다.

최근 발생한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 실습 사망 사고 때문입니다.

일부 학교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계획했던 설명회를 취소하는 등 사고 여파가 신입생 모집에 어떻게 영향을 줄 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씽크 A 특성화고 관계자 ]
"아무래도 조금 영향이 있겠죠. (설명회도) 한참 진행해야되는데 일부 학교는 이뤄진 곳도 있고 일부 학교는 안한 곳도 있습니다."

[씽크 B 특성화고 관계자 ]
"저희 학교는 특성화학과가 하나 밖에 없어서 그 쪽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사고에) 흔들리지 않고 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이석문교육감은 이민호군 사망사과와 관련해 공식 사과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범 정부차원의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녹취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감이 이 것을 어떻게 제도개선을 해야된다는 정책 제안을 제주의 사례를 갖고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고 이민호군 사망사고 발생 이후 현장 실습제도를 포함해
특성화고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신입생 모집을 앞둔 특성화고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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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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