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본부의
우수관과 오수관 분리 사업이
일부 부적절하게 추진된 사실이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 BTL 방식으로 우오수관 분리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 가구 2만 6천여 세대 가운데 1천 3백 세대는
분리공사를 하지 않고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일부 하수가 우수관으로 흘러
지하수 오염이 우려될 수 있다며
사후조치를 소홀히 한 상하수도본부에
기관 주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BTL 협약에 따른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위탁 관리 운영비가
과다 편성됐다며
2억 2천여 만 원을 감액 조치하는 등
2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주의, 권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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