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
못지 않게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재선 도전이 유력한 현역 이석문 교육감의 대항마로
누가 나설 지 이정훈기자가 연속해 보도합니다.
올 지방선거에서는 제주도교육감도 새로 선출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상 후보자들의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현재까지 분명하게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 주자들은 4명입니다
지난 선거에 출마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던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일치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기에 현역 교육의원들도 하나,둘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할 만큼 김광수 의원이 현역 의원
가운데선 가장 적극적입니다.
여기에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교육감 선거 도전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또 윤두호 전 교육의원도 교육감 선거 재도전 의사를 밝히며
현재까지 4명이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이석문 교육감의 정책을 비판하면서도
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뤄져야 승산이 있다고 보고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르면 이번 주 한 자리에 모여 범보수진영 후보 압축을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A 교육감 선거 예비주자 ]
"(단일화 논의를 위해) 모일때 후보 본인만 가야됩니다. 옆에 사람 한다디에 뒤집어 질 수 있으니 본인들만 논의하자고..."
이런 가운데 현직 이석문 교육감은 공식 출마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지난 출입기자단과의 송년 간담회에선 오는 3월까지는
교육혁신 업무 추진에 주력하겠다며 입장 표명을 미룬 바 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3월 말까지는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집중할 때이다.다른 이야기를 함으로써 집중력을 흐트려뜨려서는 안되겠다고 (각합니다.)"
이 밖에도 교육감 선거에는 임기 만료를 앞둔
허향진 제주대 총장과 고재문 전 제주교총 회장도
교육감 선거 출마 여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