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완 제주도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양 예정자는
대중교통 준공영제 협약은
위법성이 없어 감사대상이 아니며
영리병원은 공공의료 관점에서
타당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는
다음주 임시회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용원기자입니다.
양석완 제주도 감사위원장 예정자는
통상적인 정기 감사 외에도
예산과 정책 분야 컨설팅 같은
예방 감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영역이 넓어지는 만큼
정원을 현재 54명에서
감사원 권고기준인
79명까지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감사위 독립성 강화 방안으로
위원장의 인사권 확대와
감사위 금융정보 조회 권한 부여 등을
제시했습니다.
<씽크:양석완 감사위원장 예정자>
"감사위원장에게 사무국 직원 전체에 대한
임명제청권과 위원회 내 전보권을 실질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하겠습니다.."
양 예정자는
도의회 사전 동의 없이
제주도가 추진한 버스 준공영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준공영제 실시 이후
생길 수 있는 예산 낭비나
잘못된 행정 처분에 대해서는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양석완 감사위원장 예정자>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안부에서 지방재정법 위반이 아니라고 하고 있고
능률성 등에 문제가 있으면 저희가 들여다보겠습니다."
인허가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영리병원 사업은 공공의료 측면에서
도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결정할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마친 제주도의회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양석완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