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치러지는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소위 보수성향의
반이석문연대 후보들이
김광수 도의회 교육의원을 단일 후보로
합의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교육감 선거는
현직의 이석문교육감과
이번에 합의 추대된 김광수 교육의원간
이파전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6월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이석문교육감 대 김광수 교육의원간의
1대 1 대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고재문 전 제주교총 회장과
고창근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김광수 교육의원과 윤두호 전 교육의원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로 김광수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두호 / 제주도의회 전 교육의원 ]
"교육감 도전자 단일화를 통하여 제주교육의 수장을 바꿔
제주교육을 개혁하고.. "
이들은 이번 후보 추대가
전교조 출신 이석문 교육감의 정책이
더이상 나아가서는 안된다는 공감대 속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의 실정으로 학생 기초학력과 인사 문제 등을
거론 했습니다.
[녹취 고창근 / 제주도교육청 전 교육국장 ]
"21세기에 살아갈 인재를 키워야하는 입장에서 현 교육감이 더이상
제주교육정책을 잡아서는 안되겠다는 (공감대속에 추대했습니) "
이들은 후보 추대이후에도 교육감 선거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날 경우 후보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도전자들은 교육감 선거에서 김광수 교육의원의
당선을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
"제주교육에 대한 신념과 철학 등을 포용해 받아들여서 앞으로 결코 순탄하지 않을 길을 가겠다고 백번 천번 다짐 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4명이 출마했던 지난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서
이석문 교육감이 얻은 득표율은 33%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위 반 이석문 교육감 연대에서
일치감치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면서
이번 선거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