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호텔에 교육청 행사가
집중됐다는 의혹이 감사위 조사에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교육감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호텔 21 곳에서 109건의 행사를 개최했고
이 가운데 45%인 49건을 특정호텔과 수의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위는
비용과 교통 편의 등을 감안해도
특정 호텔과의 계약이 편중된 점은
합리적인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위는
교육감에게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침 등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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