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하루 4천 6백톤으로 증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3.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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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증산안이
하루 3천700백톤에서 4천600톤으로 늘리는 내용으로
도의회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요구량보다 500톤이 줄었는데,
도의회는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최종 확정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올해 계획한 지하수 이용량은 120만 톤입니다.

5개년 계획에 따르면
2022년에는 지금보다 53% 증가한
183만톤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먹는 샘물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부족한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하수 취수량 증산이 불가피 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하루 취수량 3천7백 톤 으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 5천 1백톤으로 대폭 늘리려는 이유입니다.

증산에 대비해 삼다수 추가 생산설비도 새롭게 갖췄습니다.

취수량 변경은 먹는샘물 지하수 이용 허가에 관한 사항으로
제주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 2013년 이후 5년여만에 증산 여부를 결정할
도의회 심의가 열렸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하수 증산 취지는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서
사전 충분한 협의가 없었던 점에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경학/제주도의회 의원>

<오경수/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지하수 오염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지하수 자원을 보존해야 하는데도

오히려 공기업이 취수량을 늘리는 것이
타당한지를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씽크:안창남/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심의 끝에 지하수 증산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만 개발공사가 요청한
하루 5천 1백톤은 과하다며
5백톤 줄인
4천 6백톤으로 수정했습니다.

지하수 자원 연구 기구와
토양오염도 검사 기준을 확대할 것을
부대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5년 만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증산안은
20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정 결정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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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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