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누가 뛰나]이도2동 갑… '3인3색'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3.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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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의원 선거 누가 뛰나
오늘은 이도2동 갑 선거구입니다.

현역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이 곳에는
모두 3명이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PIP C.G IN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는
구제주권의 중심지라 불리는 곳입니다.

이도2동 1통에서 20통,
48통에서 55통, 57통에서 59통까지
갑선거구에 포함되는데
인구는 2만7천905명,
19살 이상 유권자는 2만1천50명입니다.
### PIP C.G OUT

<브릿지>
"이도2동 갑선거구는
제주시청을 포함해 법원과 검찰 등 주요 기관이 몰려있습니다.

상권도 잘 발달해 아파트와 원룸촌도 들어서있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심각한 주차난과 교통문제, 보행로 확보 문제 등은
지역민들의 고민거립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개선해 줄 적임자를 찾고 있습니다.

현역인 강경식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이곳에는
모두 3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오랫동안 정당생활로
간접적인 정치를 경험해 온
홍명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C.G IN
올해 50살인 홍명환 후보는
전 김우남 국회의원 보좌관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연수위원장, 상무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 C.G OUT

과거 열린우리당시절부터
여러 사람들의 선거를 도와봤지만
본인의 선거를 치르기는 이번이 처음.

홍 후보는
지역에 인구 유입은 꾸준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주차와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공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홍명환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주차문제도 복잡하고, 청년들의 주거문제도 심각한 상황인데,
청년 주거문제와 주차문제를 같이 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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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당적선택 등의 이유로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의사를 밝힌 인물들도 있습니다.

김수남 전 제주도의원도
지역을 위한 일꾼이 돼 보겠다며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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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전 의원은 올해 58살로
지난 제7대 제주시의회 의원과
제8대 제주도의회 의원 생활을 지낸바 있습니다.
### C.G OUT

2번의 의정생활 이후
지난 2차례 지방선거에서 연속 낙마하면서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동안 주민의 입장에서 느낀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을
자신의 의정경험에 녹여내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 김수남 / 무소속 도의원 출마예정자>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이도2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바르게 보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주민의 생각을 대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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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난 4년전 선거에서
김수남 전 의원과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강철호 건축사도 무소속으로
다시한번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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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6살인 강철호 건축사는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거쳐
지금은 이도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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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축사는
자생단체를 통해 주민자치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가 밀집해 있는 지역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현안으로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철호 / 무소속 도의원 출마예정자>
"교육 시설의 중심지 임에도 불구하고, 통행로 안전성도 확보가 안 돼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교통 안전시설을 확보해서 안전한 보행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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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됐지만
3명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이도2동 갑선거구.

전직 도의원과 정치신예들 가운데
지역의 일꾼으로 간택될 인물은 누가 될지
주민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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