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알리기 본격 '시동'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8.04.04 16:44
영상닫기
70주년 추념식은 끝났지만
제주 4.3을 알리기 위한 후속 조치는
본격 시작됐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제주 4.3 교육에 공동노력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제주도교육청은
4.3유적지 중심으로 수학여행코스를 개발해 보급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70주년을 맞은 제주 4.3 알리기에 전국 교육수장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추념식에 참석했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소속 교육감들은
제주 4.3을 비롯해 한국 근대사의 주요 사건들이
올바르게 미래세대들에게 교육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장휘국 / 광주시교육감]
"제주 4.3항쟁의 아픈 역사를 우리 아이들에게 분명히 바르게 지도하고..

"

그러면서 추념식과 별도록 4.3 당시 희생된 교육자와 학생을 위한
별도의 추모행사 개최까지 제안했습니다.

[녹취 최교진 / 세종시교육감 ]
"4.3때 희생된 교육자와 학생들을 위한 별도 추모행사를 가지면 좋겠다"


이처럼 70주년을 계기로 제주 4.3 알리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도 발빠르게 후속 조치를 내놨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수학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제주도에서 4.3유적지
체험 코스를 개발해 전국 학교에 관련 책자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수학여행단이 요청할 경우 4.3 전문강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고경수 / 제주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
"관광뿐만 아니라 제주 고유의 역사라던가 4.3유적지를 사전에 안내해서
관광지 옆에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수학여행과 연계할 수 있다면 교육적 인 효과를 높이는데 많이 도움을 줄 것같다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오랫동안 금기어였고 침묵을 강요받던 제주 4.3이
70주년을 맞아 당당한 우리 현대사로 자리잡기 위한
시도가 본격시작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