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 세력"…"흑색 선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4.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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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가 이제 딱 50일 남았습니다.

원희룡 지사가 예상보다
일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특정 후보에 대해
청산해야할 적폐 세력이라고
밝혔고 당사자로 지목된
문대림 후보는 흑색선전을
멈추라고 맞섰습니다.

벌써부터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도지사 예비후보가
당초 예상보다 일찍
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마감을
한달 정도 앞두고
현역 도지사 프리미엄 대신
후보 등록을 선택했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가
유리하지 않게 작용한 점 등이
조기 등판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원 후보는
앞으로 갈등 현장,
도민들이 마음 상한 현장을
먼저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부동산 투기한 사람에게
도정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며
도민 알권리 차원에서
고강도 검증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송악산, 주상절리 등 경관 좋은 곳 난개발 인허가해주고
부동산 투기한 사람에게 저와 도민들이 사랑하는
제주도를 맡길 수 없습니다."

당사자로 지목된
문대림 후보도
곧바로 대응했습니다.

원지사의 발언은
상대 후보의 흠집내기에 불과하다며

조급한 네거티브 전략을
도민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근거없는
편 가르기로
선거판을 끌고 가려하고 있다며
흑색선전을 멈추라고
강조했습니다.

<씽크:문대림 후보>
"이명박 정부 핵심 공신, 4대강 전도사 원희룡이었습니다.
박근혜 정권 핵심 공신이며 최대 수혜자가 원희룡 지사였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제주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 만을 위한
정치를 해 왔습니다. 누가 적폐 세력인지 도민들이 판단할 문제다."

원희룡 후보가
예상보다 일찍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판에 뛰어 든 가운데
첫 출발부터 날선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도지사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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