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4·3유해발굴 재개(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4.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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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 4.3 희생자 유해발굴 조사가
재개됐습니다.

4.3 희생자와 행방불명인들이
암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찾기 위해
첨단 탐사장비도 동원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공항 남북활주로
북쪽에 특수 장비 차량이
투입됐습니다.

전자기파를 활용해
땅 속 4.3 희생자가
묻힌 지점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원석/탐사팀 관계자>
"전자기파를 땅 속으로 쏘고 받아서 오는 신호를
분석해서 지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됐던
제주공항 4.3 유해발굴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제주공항에서 재개된 유해발굴 사업 첫 단계로
희생자가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발굴 대상 지역은
4.3 연구소 용역 결과와
생존자 증언 등을 토대로 한
공항 북쪽 활주로와
이전 발굴 지점 인근 지역 등
6 곳으로 압축됐습니다.

공항 확장 공사로
발굴 추정지 역시 훼손됐을 가능성이 커
그만큼 이번 첨단장비를 통한
탐사 결과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장윤식/제주4.3평화재단 총무팀장>
"그 전에 했던 증언조사와 이번 탐사 계획을 종합 검토해서
시굴조사 범위를 정할 것입니다. 시굴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옛 정뜨르 비행장인
제주공항에는
1949년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249명과 북부와 남부 예비검속자 등
8백여 명이 희생돼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4.3 평화재단은
다음달 중순쯤 나오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굴 지점을 특정한 뒤
시굴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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