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지사 후보들간
기싸움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공약을 놓고
후보들간 공방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차기 도정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공약했습니다.
환경과 복지, 교육 등
인력이 부족한 공공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난 해소와
공공서비스 강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실 인원만 있으면
진작에 됐어야 할 일들을 그동안 공무원 정원을 엄격한 제한 때문에
풀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 재검토해서 과감하게 풀자."
이에 대해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원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공약은 제주 경제에 재앙과 파탄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간 기업의 역동성을 살리는데 자신 없음을
고백한 것이라며 장 후보는
향후 4년 동안 창업 기업 투자 지원을 통해
민간 분야 일자리 5천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씽크:장성철/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창의력이 넘치는 유능한 인재들이 공무원보다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만 청년 실업률이 낮아지고
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습니다."
고은영 제주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의 난개발 책임을 원 후보에게 돌렸습니다.
드림타워와 신화월드 카지노 사업의 경우
전면 재검토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사업은 허가가 났다며 청정 제주 실현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고은영/제주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신화역사공원에는 이전을 빌미로 최대 규모의 카지노가 들어선다.
결과적으로 답을 찾는다는 말들은 꼼수이거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경제 활성화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도 전체 예산의 1%인 4백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1차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농어업 소득안정직불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하루 축산분뇨 발생량의 40%를
처리하지 못하는 도정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배출 방식이 아닌
분뇨를 고온에서 없애는 시설을
도입해 상용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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